저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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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1,542회 작성일 21-12-08 21:15본문
화이자 맞은 왼쪽 주사부위는 조금 아프다.
저녁이 되니까 미열, 두통이 있어서 타이레놀을 복용하고 자야할지 고민이다.
목욕은 내일 하라고해서 안한다.
커피숍에선 2시간이 맥시멈
손님이 없더라도 매너상 한 번 더 매상를 올려줘야한다.
와플 시켜 먹었다.
맛은 그닥....비싸기만 했다.
와플은 벨기에 오줌싸개 동상 근처에서 사먹는 맛이 최고다.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에서 사먹는 맛이 최고고
달팽이 요리는 프랑스에서 먹는 맛이 최고다.
코코에세 세 가지 원산지걸 다 사먹어 봤는데 현지맛은 못 따라간다.
4시간을 그 카페에서 책을 읽었고
더 읽고싶었는데 5시기에 집으로 왔다.
저녁을 얼른해서 넘편과 둘이 다 먹고나니
딸이와서 또 차려줬다.
가족들에게 먹고싶은 거 없냐고 늘 물어본다
원하는 것은 다 해주려고 하는 편.
딸이 냉이국 먹고싶대서
냉이 두 팩 사온 거 다듬어야하고
쪽파와 알타리 한 단씩 다듬어야한다.
싱싱해서 사왔다.
쪽파김치도 좋아하고...
뭐든 많이 하는 건 아니고
다양하게 조금씩 자주 해먹는 편이다.
오늘 저녁은...
해물파전
자연산 굴
쇠고기 구이
댓글목록
파전은....부침가루에 당초고추와 냉이를 잘게 썰어 갠다. 그리고 한 국자 퍼서 얇게 편 다음 쪽파를 얹고 토핑으로는 굴...새우살....홍합을 올리고 달걀 한 개를 올렸다.
좋아요 1
식구들이 어지간한 바깥 밥 성에 안 찰듯요
색깔로 한번 정성으로 두번
맛으로 세번...죽여 주겠어요ㅋ
타이레놀은 미열,두통 있기전에 예방차원에서
미리 드세요.
물론 전 안먹습니다.
안 아프더라고요.
파전은....부침가루에 당초고추와 냉이를 잘게 썰어 갠다. 그리고 한 국자 퍼서 얇게 편 다음 쪽파를 얹고 토핑으로는 굴...새우살....홍합을 올리고 달걀 한 개를 올렸다.
좋아요 1
밥 할 때 호박고구마와 만차량을 올려서 했다.
딸이 토속음식을 좋아해서 저렇게 놔두면 간식으로 잘 챙겨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