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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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8건 조회 1,522회 작성일 21-12-05 09:38본문
얼마전 정부의
위드 코로나 발표에 즈음하여
동안 여러가지로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부랄 친구들도 보고싶어서
이미 지난달에 이번달 연차 계획을 세웠다
그날이 내일부터 3일간
그리고 휴무까지
4일간 길게 고향을 다녀오려고 했다
필요한 일부 비용도 마련하고
만나고 싶은 친구들에게 미리 전화도 했다
그리고 마음은 이미 고향에 가 있었던
지난달 초중반 지나면서까지
기분은 들떠서 나름 좋았는데
점차 확진자가 늘어나고
거기에 와이프 수술 일정도
미뤄지고 뭔가 예감이 좋지 않더니
뭐야 이게
엉망이 되어버린 지금
열심히 일한자 떠나라 했는데
참 ~ 어이상실이다
어제 밤 나는 다시 전화 햿다
친구야 미안하다
사정이 이러니 ~
내가 간들 너희들이 불편하지
그래 맞다 돈이나 더 벌어라
코로나 조금 잠잠해지면 만나자
여기 시골도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늘었다
전화해줘 고맙다 ~
과연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피해가면서 살아가야 하나
확 그냥 짜증 대박이다
치료재 개발하여
걸리면 감기처럼 치료 할 수 있기를
그 많은 의학 개발자들은 뭐하고 있는지
벌써 2년이 지나고 있는데
또 내일부터 무슨무슨 방역규제 한다고
참 답답하다
일요일 아침
희망이 너무나 멀리 보인다
댓글목록
힘내십쇼 청심님
모처럼 고향친구들 만날 생각에
기분 들뜨셨을텐데 실망감 십분 이해됩니다
우리보다 일찍 접종 시작했던 영국이나 미국은
변이가 다시 번지긴 해도 위중증이나 사망률은 예전보단
낮아졌나 보더이다
국민들이 협조안해서 아직 60%인 유럽 몇몇 나라들이나
접종률 84 % 인 우리나 상황 비슷하단게 속상 하네요
물론 우리가 신규 감염자수가 훨씬 적긴 합니다만
이쯤되니 진짜 코비드 잡을 생각이 있었다면
다국적 거대 제약 기업과 WHO와 유엔이 협조해 백신구입
여력 안되는 여러 나라들에 백신을 무료나 저가 공급 안한게
죄악이고 탐욕이란 생각이 들 정됩니다
다국적 거대 제약회사들만 상상못할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며
살판난거 같더군요
답답하고 깝깝한 세월입니다
식당에선 마스크를 벗고 식사를 하지만,
저희업종은 마스크를 낀채 즐깁니다.
규제는 저희 업종이 더 심합니다.
이런 탁상행정에 처음엔 화가 났지만,
것도 잠시 지금은 해탈의 경지 입니다.
나 만 힘든게 아니기에.
저도 어제오늘 방콕 중인데 답답하네요.ㅠㅠ 이 상황이 언제 좋아질지...ㅠㅠ
좋아요 2
한숨 돌렸나 하면 변종 출현
끝이 있기는 할까 싶어요
각자 방역수칙 잘 지키는게 가장 큰 협조니
힘들어도 할수있나요
또 그러다보면 한숨 돌리는 시간이
찾아 오겠지요
기운 내세요^^
한숨 돌렸나 하면 변종 출현
끝이 있기는 할까 싶어요
각자 방역수칙 잘 지키는게 가장 큰 협조니
힘들어도 할수있나요
또 그러다보면 한숨 돌리는 시간이
찾아 오겠지요
기운 내세요^^
나름은 긍정마인드로 산다고 하는데
2년정도 지나고 보니 좀 짜증나네요
저도 이러니 자영업하시는 분들은
그 맘이 얼마나 어려울까요
특단의 처방이 필요한데
방법이 참 ~
저도 어제오늘 방콕 중인데 답답하네요.ㅠㅠ 이 상황이 언제 좋아질지...ㅠㅠ
좋아요 2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니
5년 간다는 끔찍한 뉴스가 올라왔네요
아마도 장기전으로 가야 할 듯요
그렇다고 넘 실망하지 말자고요
마음은 넉넉하게 가지고 살아야겠어요
괜히 스트레스만 받아요
힘내십쇼 청심님
모처럼 고향친구들 만날 생각에
기분 들뜨셨을텐데 실망감 십분 이해됩니다
우리보다 일찍 접종 시작했던 영국이나 미국은
변이가 다시 번지긴 해도 위중증이나 사망률은 예전보단
낮아졌나 보더이다
국민들이 협조안해서 아직 60%인 유럽 몇몇 나라들이나
접종률 84 % 인 우리나 상황 비슷하단게 속상 하네요
물론 우리가 신규 감염자수가 훨씬 적긴 합니다만
이쯤되니 진짜 코비드 잡을 생각이 있었다면
다국적 거대 제약 기업과 WHO와 유엔이 협조해 백신구입
여력 안되는 여러 나라들에 백신을 무료나 저가 공급 안한게
죄악이고 탐욕이란 생각이 들 정됩니다
다국적 거대 제약회사들만 상상못할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며
살판난거 같더군요
답답하고 깝깝한 세월입니다
모브님 반갑습니다
댓글보다는 원글로 올리셔야 할 내용입니다
글 내용이 논리적이시고
이해가 갑니다
훌륭한 댓글에
제가 답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횡포지요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식당에선 마스크를 벗고 식사를 하지만,
저희업종은 마스크를 낀채 즐깁니다.
규제는 저희 업종이 더 심합니다.
이런 탁상행정에 처음엔 화가 났지만,
것도 잠시 지금은 해탈의 경지 입니다.
나 만 힘든게 아니기에.
그러네요 ~ 정말
저도 헬스에 가보면
마스크 착용하고 다들 운동 하는데
식당은 마스크 벗고
말하면서 먹는데
완전 불공평이네요
보건복지부에 민원을 넣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