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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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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2건 조회 1,540회 작성일 21-11-2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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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바빴다.

등이 아프고

미열에

두통

혈압도 좀 높고

심장도 두~근~두~근

아직 아프구나 했다.


샴실이 바쁘니까

낼도 출근한다고는 했는데

힘들면 다시 병가를 내야겠다.


퇴근 후

침대에

몸을 던지고

늘어져 있다가 

안되겠다싶어서 벌떡 일어나

설거지 하고

싹난 감자들을 모조리 깎고

아로니아밥을 했다.

그리고 오갈피순을 볶고

양배추 찌고

적당히 익은 알타리룰 작은 통 여러 개에 옮겨담고

늦은 저녁을 먹었다 

.

오갈피순의 쌉쓰름

아로니아의 씁쓰름

양배추의 단맛

익은 알타리의  새콤함이

나의 건강을 찾아주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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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5

댓글목록

best 야한달 작성일

아플수록 잘 먹어야기는 한데
하느라 힘들어서 우짜요ㅋ
암튼  잘 먹고 기운내서 아프지 맙시다

좋아요 1
best 체리 작성일

아직까지는 건강하지만
살짝 몸살끼만 느껴져도
멀쩡해질 때 까지 꼼짝않고...ㅋ
나는 엄살이 갑이죠

열정과 정신력 갑!!!..보사님..아프지마세요^^

좋아요 1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캬 알타리때깔 쥑이네야~~~
건강이 최고지여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싱싱한 알타리가 마트에 보이기에 세 단을 사서 대충 담갔어여.사서 고생질~~

좋아요 0
호랑사또 작성일

잘 익은 총각김치를 보니,
덜 익어 이별한 대끌러님이 떠오르네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표현이 문학적이네요.ㅎ

좋아요 0
체리 작성일

아직까지는 건강하지만
살짝 몸살끼만 느껴져도
멀쩡해질 때 까지 꼼짝않고...ㅋ
나는 엄살이 갑이죠

열정과 정신력 갑!!!..보사님..아프지마세요^^

좋아요 1
호랑사또 작성일

온 몸이 빠그라질것 같아도 일 하는 저 불쌍하죠..ㅠㅠ

좋아요 0
체리 작성일

에너자이저 이쁜 유리 이든 대디는 1도 안 불짱ㅋ
3번 다이 단체손님 오셨따~!!..수고..절믄사또 ^^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건강할 때 관리하세요. 55세 지나면서부터 온 몸이 아작.....대체적으로 안 좋아지네요.ㅠㅠ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아플수록 잘 먹어야기는 한데
하느라 힘들어서 우짜요ㅋ
암튼  잘 먹고 기운내서 아프지 맙시다

좋아요 1
체리 작성일

아파도 잘 먹는 건
안 아픈 거 아닐까에? ㅋ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ㅋㅋ 고로 반은 엄살?이면 좋겠지만
응급실에 입원을 해서 진짜랑게ㅋ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잘 먹어도 골골~~ㅠㅠ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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