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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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12건 조회 1,609회 작성일 21-11-23 13:55본문
하려고 한판 샀어
엄니도 드리려고 총 세판
야야 전에는 채소파는디가 코로나 몰살이더니
오늘은 과일파는곳이 몰살되었시야
테이프로 동선 막고
사분에삼이 문닫았시야
내는 울엄니가 올해부터 잘 드시는 반시 좀 사러 갔는디
깜짝 놀랐다야
비닐장갑 끼고 다님서 반시 찾는디
있는집들이 쌓아놓고 문을 닫아 살 수가 읎는겨
안가는 끝까지 걸어갔는디
흐미 알 작은거 34 개짜리 팔드라고
그려도 28개짜리니 30개짜리까지 상품가치 있는건디
에흐 할 수 읎지모
한입꺼리 작은거라도 사다드려야
대봉시랑 반시랑 번갈아 드실거아녀
표고버섯 2키로 호박 가지 시금치 단호박 한박스등
사서 카트기 질질 끌며
계란터질라 조심히 걸었네야
조기는 미리사서 손질혀서 얼려두고
일단 친정 갈 준비는 끝냈는디
아줌니가 계시고 오늘 제사 준비로 바빠서
난 저녁에 오래야
물건들은 낼 한적할띠 다시 싣어 날라야되갔어
으차피 오늘밤 설거지 끝나믄
낼 아침 마른거 다시 정리해서 넣어놔야되니
한번 더 가야되거든야
이래저래 할 일은 해놔야 속이 편하당게
난 인날에도 할 일 다 끝내고 노는타입였거등
청소하고 조상님 뫼시는디 씻고가야지
요새 멀털이 갑자기 윤이나네 아 쒼나야~~
댓글목록
고로나가 자꾸 풍겨서 큰일이네여....돌어다니실때 단디 틀어막고 다니세여...에호~
좋아요 0네 오늘보니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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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엔
배추 3통으로
몇달만에 김치 담았는데 ~
꽉찬 배추가 아녀서
양이 적네요 ~
오늘은 통무우 5개로
깍두기를 담았어요~ㅎ
마트 갈땐 ~
알타리무 사러 갔는데
총각김치는 아직
자신이 없어서...
통무 사서
손쉬운 깍두기를 대신~
요즘엔 무가 맛있어서 뭘해도 맛나죠
무우밥 해보셨어요?
무우밥에 양염장 넣고 비비면 밥이 꿀떡 넘어갑니다
제가 양념장은~
좀 맛나게 만들곤 해서~
콩나물 당근밥과 ~
곤드레 밥은 해봤는데요~
케이님 추천대로~
무우 밥도 ~
꼭 해봐야 겠네요~ㅎ
채썰때 좀 굵직허게 써세여...소화도 잘대고 좋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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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거 요리사 다 되었ㅈ시야??
무밥은 나도 쫌 잘혀~
양념장에 무그믄 꿀맛이지야~
오우~
멀털 윤나면
기분 좋죠~ ㅎ
단백질 부족해선지~
윤이 안나면...
헤어 메니큐어 코팅해~
대신 윤기 입혀줌 되고~ㅎ
패닝님 ~
조상님 뵈러 잘 다녀와요 ^^*
먹는것도 읎이ㅇ부들부들하당게요
신기하네 ㅎㅎ
총각무는 낼 한봉지 사다드릴요량에요
동네 총각무 맛나드라고요~
씻어야는디 애가 통에 물받고 안나오네요
으휴
세 판은 버겁다. 함 해봐라! 죽을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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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한판만하고 두판은 날거로 드려
그러믄 알아서 조리해서 드셔~
집에 파가 읎네 ㅠ
대파 썰어서 팩에 넣어서 냉동고에 넣고 먹기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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