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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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수 댓글 2건 조회 1,612회 작성일 21-11-27 22:47본문
왜 내가 내 집에 왔는데
이렇게 낮설지
그러고 보니 무려 일주일만에 온거여
이래서 발길이 멀어지면
정도 떨어진다는 말이 맞네
매일 집에 올 때는 여기에 오면 그렇게 편안했는데
오늘 따라 왜 이리도 거리감이 느껴지고
꼭 남의 집에 들어온 느낌 ~ 처음에는 그런 기분
영 쫌 그러네
그런데 문제는
아니 내가 오늘 여기에 왜 온거지
집에좀 다녀 온다고 하니
응 그래 다녀와 아침은 여기와서 먹고
그랫는데
아침 준비 할 것도 없고
아니 ~ 뭐 할 것이 없네
그래 잠이나 자자
그런데 잠이 안와 ~그래서 여기 들어온겨
이럴때는 뭘 해야하는지 ~ 참 내가 왜 이러나
영 분위기 그러네
걍 지금 이라도 갈까 ~
집에 가보니 별일 없어서 걍 왔어 라고 하며 ㅋㅋ
참 나 답지 않네 ㅋㅋ
추천5
댓글목록
박사장님의 사랑의 노예가 되셔꾼료.
건강식품 잘 챙겨 드시고요.
훅 갑니다 그러다.
몇개월 사이에 역사가 이루어 지셨네요ㅋ
장점만 보시고 잼나게 사세요ㅎ
박사장님의 사랑의 노예가 되셔꾼료.
건강식품 잘 챙겨 드시고요.
훅 갑니다 그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