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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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465회 작성일 24-07-22 16:45본문
시장서 후무사 자두맛을 보는디
딱딱하고 시드라고
자두는 틀리가 복숭하 사려고 하나 맛을 봤는디
참고로 단골이고 늘 박스로 이것저것 사서 부탁하믄 복숭아도 맛볼 수 있거든
햇사레 비늘을 들쳐보니 복상아 향과 단내나 나드만
맛은? 음..살짝 달기도하고 맹맛인 부분도 있고해서
다른거 비달라하니 치악산 복숭아 보여주는디
백도인디 단내도 향내도 안나드만
그런게 오전손님이 둘 다 맛보더니 치악산거로 4박스 사갔다고
선뜻 시식을 안시커주시드라고
고민하다 치악산 2박스 사서 엄니집에 가는디
영 맘이 걸리는겨
고민고민하다 아덜이 할머니 드시라고 사왔다카믄
맛 읎어도 잘 드실거같아 그렇게 했는데
다행이도 맛이 중박 이상으로 단맛이 돌드라고 ㅋ
애가 할머니 할아버지 드리라고 과외비 받은거
십만씩 봉투에 넣어서 따로 드렸더니 글케 기뻐하시드만
웃긴건 아덜 일본 가는데 용돈 주라고 오십 받아 왓 ㅠㅠ
엄니가 손톱 참다참다 어제 혼자 겨우 자르셨다네
아휴 내가 어제 비도 안와서 가기는 존디
시장문을 닫아 오널 갔거덩
하루를 못참으시드라고
가지 사간거 쪄서 나물 묻히는거 도와드리고
표고버섯 사간거 볶음하는거 같이하고
단호박 한박스 중 두개 밥솥에 쳐서 같이 먹고
청소 좀 해드리고 왓
돌아오는길에 시댁 갔는디 울 시엄니 어디 출타하시고 즈나를 안받
댁에 복숭아만 삐죽이 넣고 왓 네
어제 밤늦도록 애 옷 빨아놓은거 다림질하고 나갔다 온건디
청소를 할까 말까 디게 고민되네 ㅠ
미뤄? 말으~♡
ㅂㅎ님 익방 젤리슈즈 쥔이 누구 발인디
누군지 아는척여 이쁘고 단정한 발이드만
내 발은 무족지 외반증이라 저런 이쁜 신 못 신거든?
말혀 빨리~~
댓글목록
오이지 읃어온거 일단 썰
좋아요 6
요사요변 지이럴 떨지말고
익방 이쁜발 몬생깃다 샘내지 마르라
몬 샘이 글케나 많누
어이?
손주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드리려고 담은 봉투
금액은 중요하지 않지요
참 교육을 잘 받은 반듯한
학생입니다 ~ 엄마의 역할이 보입니다
손주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드리려고 담은 봉투
금액은 중요하지 않지요
참 교육을 잘 받은 반듯한
학생입니다 ~ 엄마의 역할이 보입니다
야 니가 좀 내 흉내 내냐
오죽 질리면 그랬겄냐
작작햐
얼어주글
무신
솥뚜껑만 보아도 질린다 아니냐
니가 어케 했길래 이러겠냐
반성해라이
에구
학
깅
콱
/
요사요변 지이럴 떨지말고
익방 이쁜발 몬생깃다 샘내지 마르라
몬 샘이 글케나 많누
어이?
오이지 읃어온거 일단 썰
좋아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