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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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7건 조회 671회 작성일 24-07-22 18:23본문
거의 주부 파업하다 지냈는데
아덜이 일을 나가니 또 일하는 요일이 됬시야
어제 밤늦게 애 밥해주고 빨래 또 하느라
늦게 일이끝나
오널은 청소기 생략하고 걸레질만 혔네야
그래도 머리카락 잘 치우고 깨깟이 잘 치웠
오이지 썰어 물에 담궈놨는디 하마 소금물 속에 여적 빠져있더랫니
느므 짜가 한참 담궈야 겄시야
양파 5개 껍질 븻겨 랩에 싸놓고
딱딱이 복숭아 하나 까무코 있으니
하마 깻잎 사온거 씻어놓는다는거 까무겄시야
아휴 시장통 할매가 직접 키운건디 오늘 새뵥에 따느라
비 맞았다고 빨리 씻어 무그라 혔
직접 무농으로 키운ㅇ운거라그란지 색이 연하고
크기가 들쑥날쑥이드라고
아주 연하게 생겨서 샀거덩
후딱 씻어노쿠
넷플 영화 하나 봐야지
난 이상케 일 많이 하고 온 날은 심이 읎어도
계속 일하게 되드라
그러고 낼 되믄 파김치여 ㅠ
양파 까는디 눙물이 으케 흐르는지 어캐부리에 훔치믄서 깟 ㅠ
에블바뤼 즐저햐
댓글목록
원래 일시작하면 탄력 받아서
하는김에 싸그리 하는겨ㅋ
연한 깻잎 ~
만나기 힘든데~
오이소박이나
오이무침 보단~
오이지 더 좋아함 ~
5~10개 사와서
염분 빼서~
조물조물 양념해
자주 먹는편~
전에 한번 집에서
오이지를 담았는데 ~
사온 오이지보다
꼬들거림이 덜해서...ㅠ
친정서 두접 담궈가 여직 아삭하고 좋드라고요
시방 멸치 양파 당근 넣고 깻잎조려 애줬더니
잘묵네여
백장 좀 넘든디 조리니 한줌밖에 안되야
오이지는 양념도 존디
우린 그냥 물에 식초 파 넣고
물짐치처럼 떠 먹어요
지가 또 입맛이 구닥이라 큭
부끄렁
깻잎 절임은~
엄마가 만드신걸
한통씩 주셔서~
만들어 볼 생각을
않했으니 ~
부끄럽네여~ ㅋ
오이지로 만든
물김치가 ~
생오이 냉국보다~
더 맛날듯요~
엄마표는 뭐든 다 맛나요
혹여 입맛에 안맞는거 있더라도
아까위서 다 묵게되요
연우님은 엄니의 귀한 딸일 듯 ㅋ
깻잎에는 약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향이 독하여 병충해가 끼지 않아요
노지에서 키운 깻잎은
지금이 가장 맛날때입니다.
참고로
삭당에서 주는 깻잎은
먹는 깻잎인데
하우스 재배입니다
노지 깻잎은 기름짜는
알갱이가 드는 큰 들깨나무에서
나오는 깻잎 이고요
지금 맛이 가장 좋을때입니다
원래 일시작하면 탄력 받아서
하는김에 싸그리 하는겨ㅋ
연한 깻잎 ~
만나기 힘든데~
오이소박이나
오이무침 보단~
오이지 더 좋아함 ~
5~10개 사와서
염분 빼서~
조물조물 양념해
자주 먹는편~
전에 한번 집에서
오이지를 담았는데 ~
사온 오이지보다
꼬들거림이 덜해서...ㅠ
친정서 두접 담궈가 여직 아삭하고 좋드라고요
시방 멸치 양파 당근 넣고 깻잎조려 애줬더니
잘묵네여
백장 좀 넘든디 조리니 한줌밖에 안되야
오이지는 양념도 존디
우린 그냥 물에 식초 파 넣고
물짐치처럼 떠 먹어요
지가 또 입맛이 구닥이라 큭
부끄렁
깻잎 절임은~
엄마가 만드신걸
한통씩 주셔서~
만들어 볼 생각을
않했으니 ~
부끄럽네여~ ㅋ
오이지로 만든
물김치가 ~
생오이 냉국보다~
더 맛날듯요~
엄마표는 뭐든 다 맛나요
혹여 입맛에 안맞는거 있더라도
아까위서 다 묵게되요
연우님은 엄니의 귀한 딸일 듯 ㅋ
울엄마가
워낙 손이 커서~
뭐든 좀 많이 ~
만드셔요 ~
음식할때 ~
옆에서 도와드리면~
엄마에 비해서 ~
손이 느리다고~
아직도 가끔
혼나는 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