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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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3건 조회 1,635회 작성일 21-11-22 20:13본문
다음 미드에 쌈박이와 코지가
있었다.
이들은 자기가 천재인양
막 날리더라. 코지는 그나마
나았지만 쌈박이는 덩신같이
보였다.
글타고 내가 주식투자 잘 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손해는 안 볼 정도다.
물가상승 플러스 알파(금리)정도면
만족한다.
예전 좀 큰 기업에 자금 파트와 인사부서에서
주로 근무했다. 기업 재무제표를 볼 능력
정도는 된다.
이게 재무제표 마사지(빠다칠)한게
드러나는데 액면이 딱 보인다.
상갓집에서 친구들과 포커치면
블러핑이 보이는 것처럼.
주식투자는 스포츠카다 급돌진
급 브레이크가 반복된다.
주식투자 이웃사촌인 부동산은
해일이나 불도저다.
경제위기가 오더라도 가속이 붙은
부동산은 오르는 경향이 있고
주식시장은 급냉한다.
경향성 차이다.
수도권 집값이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인구 이동으로 꼽았다.
도시의 발달이란 책 인용하여
경기가 안 좋으면 인구가
수도권으로 몰릴 수밖에 없다고 예측했다.
적중했다.
경기도 인구가 늘었다.
도시 빈민층이 서울로는 진입을 못하고.
ᆢ투자에 도움되라고 주식에 글
나부랭이 좀 썼다. 갱제에 필드에서
내가 좀 실전으로 알잖니. 경제지나 읽고
C부리는 푼수들과 다르게.
이거 하나만 기억하자!
금리는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플러스
알파다.
그니까 러프하게 잡아도 물가상승률이
2%대니까 금리는 3%대 가야 정상이야.
지금 변동금리로 대출 받았다면 고정금리로
할지 고민해야 될 시점이야.
난 부채나 채무 전혀없어.
다 정리했다.
ᆢ투자에 대한 절대 원칙은 없다.
그 시즌에 맟는 투자로 졸부긴 탄생한다.
투자 스킬이 맞느냐 문제다.
일반 소시민에게는 안전한 투자가
중요하다. 인플레이션 띄어넘는 수익률.
이게 절대 만만하지 않다.
안전마진 누구나 챙길 수 있는게 아니다!
내가 투자(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은
배경은 꾸준한 독서다. 약간의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주식이나 코인에 맨날 들여다보지도 않는다.
주로 신경제학(행동경제학)이나 사회과학
책을 주로 읽는다. 도움이 된다.
싼티나는 국산 경제학자들 책은
안 읽는다. 촌티나서리. 멜랑꼴리한 에세이도.
기업이야 재무제표를 보면 나오고
거진 독서로 날을 샌다.
이게 아직 주식과 코인시장에서
살아남은 배경이 아닐낀 생각한다.
지식도 근육처럼 독서로 뇌근육이
강화되고 질겨진다고 보는 입장이다.
힘줄이 생기고 생각의 깊이가 있다.
투자자들에 독서를 강력하게 권하는
바다.
우린 생각이 투자하고 투자가
생각에서 비롯된거라고 모르고 살아.
생각이 곧 투자야.
그니까 사람들 생각을 알아야
투자에 성공한다.
그래서 난 사람들 생각을
알아내려고 책을 읽는거고^
댓글목록
도시빈민층 경기도라니 ..
경기도 집값이 수직상승혀서 오년전 돈으로는
사지도 몬혀야 ㅠㅠ
울 동네도 최소 3~4억이상 올라서 이젠 아파트 사기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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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ᆢ이래 콘텐츠 있고 깊이있는 글 썼는데 추천이 항개도 없나.
ᆢI ᆢ좀 치사하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