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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1,589회 작성일 21-11-2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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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ᆢ

주로 깡탕 버터에 식빵을 ᆢ

고급지냐고 전혀 아니다.


쌀국수에 비비고 만두도

먹는다.


집밥이 그리운데 거진

매식을 한다.


여친은 지질이 밥을 못했다.

지금도 강남 패밀리 레스토랑

이름도 헷갈리는 메뉴가  생각난다.


아침은 강남 휘문 중학교 근처

콩나물국을  주로 먹었다.

돌아가신 가수 박상규가 한 고깃집

건너편이다.


순두부도 잘 한다.

가끔 전 통일부 장관

정세현 장관님도 단골이라 뵌다.

눈인사 정도.


바로 아래가  대치동이다


부부싸움 하면 ᆢ

니노  음식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티박을 주었다.


이걸 무기로하면 내가

무조건 이긴다.


기가 쎈 동갑내기 여친은

꼬리를 내린다. 자주 써먹는

수법이다.


본지 오래되었고 친구처럼

지낸다. 외국에 산다. 어머니를

통하여 아직도 날 뽁아된다.

(어휴 가스나는 ᆢ)


아침에 든든하게 먹자는 주의자인데

그래도 챙겨는 먹는다. 운동 전에

요거트와 과일을 먹고 운동은 한다.


사실 끼니마다 채우는게

피곤하다.


밥 때를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

주로 노땅 한식 스티일이라

타임브레이커에 걸리기 일쑤.


밥이란게 혼자 먹으면

뭔 맛이 있나.


주로 혼식을(혼자)하는데

좀 서글프다. 까탈한  내 입맛에

잔소리하는 여친도 그립고.


저녁은  돼지불고기가 땡겨서

복분자에 반주 겸해서 먹고

털레털레 집으로 ᆢ


50대 중년 남자가

사는 모습이다.


술 더 땡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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