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백하면서도 푸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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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더로우 댓글 8건 조회 1,594회 작성일 21-11-23 16:00본문
눈발이 날리는데,우중충한 모드에 걸맞게
리사장이 다녀갔다.
물론 업은 그만둔 거다.지난 주에 와서 도시락미팅을 했고
오늘은 답례식사자리다.
편의점으로 가는 골목으로 찬바람이 사정없이
사타구니를 훑고 지나더라구.
쥐에스에는 단 한 개의 도시락만 남아 있어서
발길을 돌린다.
마침 잘된 일이다.
편의점 직원녀석은 점주의 아들이다.
기실 편의점에서 매출을 올려주는 일은 지극히 적으며
다만 택배를 이용할 뿐인데,인석이 매우 시건방스럽더라구.
이런 감정을 지니게 되는 건,결국 늙었다는 증좌일 터.에호슷....
자격지심일 수도 있다.여튼...
자의반 타의반으로 위드를 등한히 하지만
눈팅이야 시간 나면 하는 정도로 몰락?하고 말았는데.
사실 흥미를 잃은 요인의 하나로는 그냥반의 난장질 퍼레이드도
큰몫을 했다고 본다.
볼 게 없다는 것.결국 정신이 혼탁해질 바에야
달달일 치는 게 낫다구, 야동만 봤다.
드러나거나 발견키가 쉽지는 않지만
일단 문자로 드러낸 글 속에서는 필자의 정신상태를 유추해볼 수 있는 것인데,
기실 관음의 묘미가 가끔 쏠쏠하기도 하고...
관음증은 호기심과 같은 배, 형제이기도 한 것이다.
사실조차 확인할 수 없는 일을,
부탁하는 사람이 애처러워보인다구 해서
생각없이 퍼나르는 행위는 이미 일차적으로
그 자신의 사고 체계에 하자가 내재한다구 봐야 한다.
사이버란 것이,더구나 실명도 아닌 것에
무슨 명예가 있고 명예의 훼손이 존재할까 하는,
오대양은 물론이요,저 멀리 태양곌 지나 한 점,창백하고 푸른 점으로 찍힌
지구별똥 따위에서 시시비빌 따질 염두도 없건마는...
리사장은 과연...
이번에는 얼마나 또.
무색무취하면서도 기나긴 겨울 방학을 맞을 것인가.
허권날 리님의 취업기도에 매진하게 될 나는 또...에라이.
댓글목록
저...혹시...그 보셨다는 얏홍...좌펴점 찍어주심 안델까여??
아님 리사장님께 좌펴를 드리면 거기에 심취하셔서 출몰을 안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곰곰...
내도 동네 애보기로 취업할까바야
집에서 으차피 빕해묵는거 애덜한끼 해주믄 될거같은디야
워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만간 매스콤 타는겨...?
베이비시터,아동학대녀...ㅋ
리사장님 자주 오시면 로우님 식사 격이 높아 지자나요?신도는 그게 조으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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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하면서도 푸른 점..
몽고반점 이야기 하는 줄 알았습니다.
참고로, 몽고 여인들은 어릴때부터 말을 타서,
자연적 케겔운동이 되기에 선천적 옹녀들이 많다고 하네요
몽고여행 가실 때 참고바랍니다
내도 동네 애보기로 취업할까바야
집에서 으차피 빕해묵는거 애덜한끼 해주믄 될거같은디야
워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만간 매스콤 타는겨...?
베이비시터,아동학대녀...ㅋ
저...혹시...그 보셨다는 얏홍...좌펴점 찍어주심 안델까여??
아님 리사장님께 좌펴를 드리면 거기에 심취하셔서 출몰을 안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곰곰...
안돼엿.비밀사이트임돠.
그리구 야설이락두 오가는,
아주 작은 말초적 흥분 노가리조차 불가한 리사장님이심닷.
다......................내 탓이오!흑흑...
리사장님 교회다녀여?? ㅋ
좋아요 0절에 다님돠,왜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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