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 많던 내 친구의 18번곡은 백~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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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2건 조회 1,626회 작성일 21-11-04 20:54본문
여고시절
절친은 네 명이었다.
우리들은 여고 2년 때 같은 반이 되면서 친해졌다.
게 중 유독 끼가 많고
춤 잘 추던
특히 트로트만 좋아하고 간드러지게 불러제끼던 친구였다
어느 날
수업시간에
위문편지를 쓰라고라 샘이 말씀하셨다.
그리고 잊고 있었는데
한 달 뒤 답장들이 학교에 날아들었는디
그 끼 많던 친구는
라도가 고향인 병장한테서 답장이 왔고
난 울언니 동창이 육사 갔는디
어려서 시골이니까 오빠라고도 아니 부르고 야야했던 개천가 살던 오라버니가 답장울...ㅠㅠ
내용은 편지를 참 잘 썼다는 칭찬과 아울러 예뻐졌다는 내용.
나이들어 쓰리스타까지 달고
고향 햑교행사에 나타난가는 커더라가...
문득 그 친구 18번이 생각나서 올려봐야.
댓글목록
주의.....제 글은 올려드린 노래를 들으면서 읽기바랍니다. 시너지효과 짱!!!
좋아요 1끼는 타고나는 듯해여.저는 남편 한 명....ㅠㅠ
좋아요 1저는 이런 노래는 별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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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까졌네여ㅋ
요놈저놈그놈 다 거기서 거기드라
일찌기 통달을 해서 조신해진거네요
끼는 타고나는 듯해여.저는 남편 한 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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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님 찌뽕 ㅋ
오늘 돼지꿈 꾸겄다
헉 백마강 끼없는 울아자시 십팔번인디 ㅎ
저기 보사님은 소양강처녀 부르셨나여
네...ㅎㅎ
좋아요 0주의.....제 글은 올려드린 노래를 들으면서 읽기바랍니다. 시너지효과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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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보사님 백마강 틀어놓고 따라부르고 이씸돠
구수하니 좋네여
저도 세 번째 따라 불러여...찯착 감기네여.....노래방이 부르네여
좋아요 0그립다그리워 내 이팔청춘이여~~
좋아요 0당시 나이키와 프로스펙스 운동화, 죠다쉬 청바지를 즐겼지
좋아요 0내 나이 18에 인생 최고 예쁨의 절정기였지.나르시시즘에 빠져살던 시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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