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웠다.2(로 님의 현명한 답변을 기다리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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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랑사또 댓글 12건 조회 1,777회 작성일 21-10-09 12:29본문
손님들 끼리..
모르던 사람들이 구장에서 공 치다 친해지다 보니
좀 빨리 친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뒤늦게 상대의 단점이 보이는 경우다.
4살 더 먹은 손님이 장난반 으로 시비를 걸었고,
어린 손님이 장난으로 받아주다 지쳐 화내고 갔다.
시비걸은 손님도 뻘쭘 했는지 나도 한 일주일
쉴께요 하고 갔다.
난 암것도 안하고 둘 다 잃은셈이다.
안그래도 장사가 덜 되
안타깝고 짜잉나지만,
주인으로서 할 일은..
둘 중 하나가 떠난다면
앞으로 누가 계속 올 사람인지
판단해서 행동해야 할듯하다.
정의고 지X이고..
임비용알.
댓글목록
그들의 친구도 아닌 사또님이 꼭 한쪽 편을 들어야 하나요~~~~??
그냥 양쪽 이야기 다 들어주면서 오케이~~~ 오케이~~~
하면 될것같은데요~~~ㅋㅋ
그런데요~~~~
여자분들은 다 어디로 가셨나요~~~~??
흠 주말에 충전해야 또 놀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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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할까봐요.
에혀 속시끄러라.
둘 다
잘 잡을거라 믿어
언제 끼고 언제 빠질지
언제 무언의 칼스마를 뿜을지
이런 건 조언으로 되는 게 아니고
타고나는거다 싶은데
청어는 잘할 거 같어
내 절친이 물장사를 하잖아
비슷한(?) 경우 많아
근데
그 건
순간에
경우와 사람에 대한 판단
본능적인거라 ~
네 사실 그동안 장사 잘 될때는 제 느낌대로 행동하고,앞서 저런 상황일 경우 신경도 안쓰고 둘이 알아서 하겠지... 해왔는데요.
코로나 시국 들면서 그나마 남아있는 사람들이 한 둘씩 빠지는게 열이나서 신경좀 써보려 합니다.
그러다보니 인생선배들의 조언이 필요 하단걸 느끼기도 했고요.
남의 말 안듣기로 유명한 제가 그렇게 변해 가네요.
변해가는 것도 맞겠지만
나는
익어간다...글케 표현하고 싶어...
이재명후보만 봐도
모질게 단련되면서 익어간다 그런 느낌 들거든 ~
쉼터에서부터 봐 온 울 청어도
참 잘 익어가는구나...글케 느낌
자신을 믿어봐!
흠 내가 익어?가는거 중 하나 오늘 있었던 일.
손님 두분이 3일전에 자가격리 들어갔는데요.
음성인데 밀접접촉이란 이유로요.
두분 다 돌싱 혼자 살아요.
그래서 명인만두가서 만두 두팩씩 사서 소주1병씩 넣어서 집앞 찾아가서 사식?넣어주고 왔네요..
먹고 살려다 보니 별짓을 다하는...;;
잘했어 정말 잘했어
내 절친은 한창 장사 잘될때
손님들 통합 봄가을 운동회도 했었어
그외 훈훈한 일화 많은데
그 걸 장삿속으로 생각 안하고
머랄까...지금도 추억으로 간직함
대.다.나.다.아..@.@
좋아요 0힘내! ᆢ완력행하지 말고 ᆢ서비스업이 만만하지 않아^
좋아요 0흐르는대로..끄닥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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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
여자분들은 다 어디로 가셨나요~~~~??
흠 주말에 충전해야 또 놀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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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친구도 아닌 사또님이 꼭 한쪽 편을 들어야 하나요~~~~??
그냥 양쪽 이야기 다 들어주면서 오케이~~~ 오케이~~~
하면 될것같은데요~~~ㅋㅋ
그래야 할까봐요.
에혀 속시끄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