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묵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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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1,590회 작성일 21-10-31 11:13본문
곯아 떨어졌시야
을마나 잘잤는가
창문 반 열고도 푹 잠들었네야
세수해야지~~맘 먹은순간 잠이 들었오 ㅎㅎ
어제 친정엄니가 그러시드만
아빠 친구딸인디 시집안가서 걱정끼치더니
자식셋중 젤 친정 잘 딜다보고
대소사 일처리 다 해주고하니
그것이 또 효녀람서 자랑하드랴
설대 들갔다고 기쁨주고 대기업 취칙해서
기쁨주더니 시집안가서 이년저년으로 전락했는디
부장달고 승승장구하고 지 힘으로 집사고
친정돌본다고 기특하다고 의사아들 소용읎다고 ㅠㅠ
아휴 난 속으로 울집같았어바
사람취급이나 했겠나 싶다야
울집은 동생이 28 살때 시집갔는디
그거 늦었다고 애를 얼마나 못살게 구는지
내동생이 엄마땜시 못살겄다고 왜 시집몬보내서
안달인지 몰겄다고 집나와야겄다 하드라고
으휴 넘 자식이니 저래 말하지
우리가 여직 시집안갔어바
벌써 다리몽댕아리 분질러졌을겨
울엄니가 좀 독특하냐고 ㅠㅠ
근디 절케 얘기하는 기저에는 자식한티 의지하고픈맘이 드니
그러시겠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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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부모님이 ~
주장 강하셨던 일면도 ~
나이 드시니 약해지시고 ~
그모습이 짠하고~
그러네여 ~
부모는 다 그래^
좋아요 0울 따글이가 효자여~~~잘모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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