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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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이빵소이 댓글 6건 조회 1,836회 작성일 21-09-11 21:31본문
1. 고향
고향이라고 해봤자 본적지로 남아 있는 것일 뿐
내가 거기서 태어나지도 살았던 곳도 아니다
거기를 갈려면 승용차가 가장 편하다
하지만 운전하는 게 힘들고
또우 ~ 술도 한 잔 못한다는 게 제약이다
누가 날 태워주면 좋겠지만...
여기서 가는 기차가 하루 3번 있었나 했었는데
요즘은 직통은 없다
이젠 그 선이 김천에서 영주까지만 운행을 하기 때문에(무궁화)
부산에서는 일단 김천까지 'itx 새마을'을 타고 가서 갈아타야 한다
부모님 계실 때는 이맘때 자동차로 모시고 갔었다
고향 마을도 둘러보고 장도 보고...
지금 가면 송이 나오겠네
난 소주 안주로 좋더라
소고기와 같이 구워서 먹으면 좋다던데 난 그건 별로고
얇게 썰어서 생으로 먹는다
매년 한 번은 먹었는데 작년에는 건너뛰었다
올해 기회가 있으려나?
싸리버섯도 좋은데
참싸리 아니면 독이 있어서 그 성분을 제거하려면
좀 번거롭다
2. 이기대
여름내내 평지만 걸었는데 지난 주부터
늘 다니던 이기대 코스를 가기 시작했다
평지를 걸을 때는 자동차 헛바퀴 도는 듯한 기분이었는데
약간의 오르내리막이 있는 곳을 걸으니
묵직한 저속 기어가 걸리는 듯하여 운동하는 맛이 난다
내 코스로 다녀오면 3시간 정도 걸리는데
거리는 대략 10km 아닐까 한다
앱에 나타나는 수치는 아무래도 오차가 있다고 본다
(시간은 내가 눈을 부릅뜨고 보고 있으니 속이지 못하지 ㅋㅋ)
그~머~`닝 비에트남~ 큭
What a wonderful world.~
*질문 : 이 앱에서 내가 걸은 궤적을 지도에 표시되게 하는 방법
아시는 분 갈켜주오~ 어떤 때는 그게 표시가 될 때도 있어서...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시꺼먼 밤에 그머닝 베뜨꽁은 또 므여?
막상 베뜨꽁가믄 절케 알흠답진않드라고
난 그머닝 단어
이 빠진 논네덜 틀리떨어지는 소리가타서
싫드만 큭
암스트롱 노랜 끝내준다이ㅏ
호랑사또 작성일
저기..
갑자기 윤서님이 이 글에 댓으로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합니꺄?
평소 빵이님 같은 분은 이곳에 없다고
칭찬하던 윤서님이 대체 왜..
호랑사또 작성일
저기..
갑자기 윤서님이 이 글에 댓으로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합니꺄?
평소 빵이님 같은 분은 이곳에 없다고
칭찬하던 윤서님이 대체 왜..
소라별 작성일
내가 왜 꼭 댓글을 달아야만 하는 거니?
왜
이유가 몬데
닌 아는 듯
칭찬하믄 꼭 댓 해야 하니.,
사또가 실망 시키는데
바닥을 친다구
좀 잘 하믄 안될까 !
진짜 상상 이상이다
그래도 이 정도는 아닐 거라고 봤는데
갈데까지 가는 구멍
조 위 걍 1위에 같이 넣어 줄 껴
나는 빵님처럼 신사적으로 못한다
알쥐
ㅎ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시꺼먼 밤에 그머닝 베뜨꽁은 또 므여?
막상 베뜨꽁가믄 절케 알흠답진않드라고
난 그머닝 단어
이 빠진 논네덜 틀리떨어지는 소리가타서
싫드만 큭
암스트롱 노랜 끝내준다이ㅏ
갑자기 포가 먹고 싶다~
큭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난 아직ㅇ고수가 익숙치않아
숙주만 면반 숙주반 욜케~~~~
칠리 쏘스 넣어 먹어도 굿
아마도 한국 사람들만 그렇게 먹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