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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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1,645회 작성일 21-09-05 21:26본문
자다깨서인가
호르몬의 영향인가
나의 뇌가 삶을 곱씨ㅂ네그랴.
귀뚤인지여치인지
울음소리가
맘을 공허함에 빠뜨리는구나.
주중엔 일하고.주말엔 집안일로
바쁘게 보내다보니
오늘따라 친구들과 골프치러 간 남편이 없던 정마저 더 똑 떨어지게 하는군.
단톡에
필드 사진 올렸기애
울가족 그 누구도 댓글을 달아주지 않았다.
늘 가족들과 어울림 하기 보다는 자기만울 위해 살아가는
비인간적인 넘편을 볼 때마다
맘의 문이 철문으로 굳게 닫힌다.
가정을 이루었으면 가화만사성을 위해 희생도 필요할진대
평생 살아봐도 인간성은 그닥, 양심을 첮아 보려해도
늘 내 눈만 깨끗해진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무쏘의 뿔처럼 늘 그렇게 혼자 가는 것이란 것을
오늘도 확인사살!!!
그럼에도 불구하고 넘편의 옷들을 모두 다림질한 이유는
사랑해서라기보다는 같은집에 공존하면서 눈에 보이니까
하기싫어도 했을 뿐이다.
난 남편하고 가치관, 인생관 자체가 완전히 다른 사람임.ㅠㅠ
삶 자체가 다른 세계다.
댓글목록
휴일에 집안에만 붙어있는 암사내형 남편이면
더 싫지 않으실까효
인맥관리 끊기면 사회생활 힘든겁니다
아직 왕성하게 사회생활 하는 남편 대견하다고 칭찬해 주십쇼
돈 벌어서 딴여자 퍼주는거 아닌 한은요 ^^
어제 18000보 걸었더니 발바닥이 좀 아파서 오늘은 그만 걸어야겠다. 8000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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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집안에만 붙어있는 암사내형 남편이면
더 싫지 않으실까효
인맥관리 끊기면 사회생활 힘든겁니다
아직 왕성하게 사회생활 하는 남편 대견하다고 칭찬해 주십쇼
돈 벌어서 딴여자 퍼주는거 아닌 한은요 ^^
이글에 공감을 해야하나 잠시 멈칫 ~
보통의 남자들은 정도의 나이가 되면
너나 할 것 없이 변한다고 합니다
가족에게서 멀어지기로 ~
주로 능력있는 사람들이 그러지요
저처럼 능력이 떨어지는 남자는
죽으나 사나 가족과 함께
혹 퇴출 당할까 ㅋㅋ
점수 따려고 그러지요
제 친구들 열이면 아홉은
집은 잘 몰라요
낚시에
산으로
골프장으로 ~
위안 삼으시고 스스로에게 위로를 ~~~
어제 18000보 걸었더니 발바닥이 좀 아파서 오늘은 그만 걸어야겠다. 8000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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