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 아낙 놀이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촌 아낙 놀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야한달 댓글 17건 조회 610회 작성일 24-08-19 22:15

본문

운동장 한귀퉁이 수확하는 자 없는 

텃밭이 있는걸 얼마전에 알았다

여사님들이 알려주며 깻잎 따고

싶어 하길래

학교에 전화해 허락을 받았다

바구니 하나씩 드리며 내맘대로

맘껏 따시라 했다

지천이더라구

나도 야금야금 가지 고추 깻잎 따서

아이들은 안 먹을 담날 점심 

어른이 먹을 반찬을 해준다


어제 유틉 보다 공양주 보살이

갈켜준대로 해보고싶어

조리 마친 후 깻잎을 따러갔다

땡볕에 고추 따는 청심님

땡볕에 고추 따던 보사님

존경합니다 꾸벅ㅎ

십분을 못 견디니 한번 먹을 양 밖에는 

못 딴다

아니 월급 더 주는거도 아닌데

그걸 왜 하고있는거니 나는ㅋ

텃밭에서 금방 따서 바로 

반찬하기는 주부의 로망?

그거지뭐 잠시 손꼽놀이 같은 거

서너번 더 하면 물릴겨744c6408b633808597962450e4db334d_1724073290_2258.jpg

잠깐사이에 나 따라 온 애

메뚜긴지 여친지 나 설여자라 몰랑 

텃밭에 도로 모셔다드렸


추천13

댓글목록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헉ㅋㅋ
사마구여  아이 귀욥  새끼 사마구 ㅋ

내 로망 텃밭놀이도 하고 부럽네예
마마마  나 같음 몽창 다 따부렀 큭~

좋아요 2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머리색이 차롬학니 머릿결  튼실해보이고 좋네야
우째 염색모가 저래 튼실한겨
내는 얇아지든디

좋아요 2
best 청심 작성일

달님 ! 저 같은 경우는
신바람 나서 합니다 ㅋㅋ

제 생각보다 훨 잘 되어서요
물론 땀으로 목욕 하지만 ㅋㅋ

힘들거나
더워서 못하겠다
그러면 못하지요 ㅋㅋ

무튼 일하면서도 기분은 좋아요

좋아요 2
best 돌아온냥이 작성일

사마귀 큰거는
디게 무서워
큰넘이 암놈
숫놈은 아주 작대

좋아요 2
best 돌아온냥이 작성일

교미가 끝나면
숫놈은 잡아 먹힌다고?

좋아요 2
보이는사랑 작성일

이 더위에 대단해요.ㅎㅎ
사마귀 징그러운데 베이비는 귀엽네요.

좋아요 1
西施渦沈魚 작성일

[사마귀] 다른 표현으론 당랑이라고도 한다
왜? 중국고사 당랑박선(螳螂搏蟬)에서 유래가 되었다
매미와 사마귀 :
한쪽에 마음을 빼앗겨 자신에게 닥칠 위험을 알지 못한다 라는 뜻으로 쓰인다
이것에 비유하여 암놈 사마귀는 숫컷 사마귀와 일전(?)을 치루고
숫컷 사마귀를 토사구팽 시키며 맛있게 냠냠 한다

암놈을 위하여(?) 기꺼이 봉사하다 곧 저승길로 가는줄도 모르고....
곧 [자신에게 닥칠 위기도 모른다] 에 비유하기도 한다

나의 누부야 늘 행복하삼

좋아요 1
돌아온냥이 작성일

사마귀 큰거는
디게 무서워
큰넘이 암놈
숫놈은 아주 작대

좋아요 2
노을 작성일

암넘이 숫넘을 아주 아작을 내더만여ㅠ

좋아요 1
돌아온냥이 작성일

교미가 끝나면
숫놈은 잡아 먹힌다고?

좋아요 2
K1 작성일

머리부터 묵어조지...
머리가 읎어진줄도 모리구 숫컷은 욜심히 번식행위를 허구..음음..
어차피 후대를 위한 암컷의 영양공급...아아...

좋아요 2
청심 작성일

달님 ! 저 같은 경우는
신바람 나서 합니다 ㅋㅋ

제 생각보다 훨 잘 되어서요
물론 땀으로 목욕 하지만 ㅋㅋ

힘들거나
더워서 못하겠다
그러면 못하지요 ㅋㅋ

무튼 일하면서도 기분은 좋아요

좋아요 2
야한달 작성일

신바람 나시는 거 알고있습니다ㅎ

뒤돌아서면 곧 잊고 말지만
잠시만의 경험이라도 그 순간은
절대 비싸다 하지말자는 생각을
하게 되드라고요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사마귀가 어릴때는 귀엽드라구여ㅋ

텃밭에서 바로 따서 해먹는 요리는 맛이
다를거예요
고추찜 양념깻잎찜 가지찜 다 좋아하는데ㅋ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아 사마귀구나ㅋ 여사님들도
잘 모르더라고

좋아요 1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헐 으째 여사님덜이 사마구를 몰르야
다덜 설츨신?? ㅋ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얘가 애기라 대구리 정체성이
확연하지 않아 그런가벼
듣고 자시보니 사마귀 멀통 맞네ㅋ

좋아요 1
노을 작성일

ㅋㅋㅋ멀통  삼각형

좋아요 1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머리색이 차롬학니 머릿결  튼실해보이고 좋네야
우째 염색모가 저래 튼실한겨
내는 얇아지든디

좋아요 2
야한달 작성일

진짜 튼실한 멀칼였는데
지금은 반으로 가늘어졌ㅜ

좋아요 1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헉ㅋㅋ
사마구여  아이 귀욥  새끼 사마구 ㅋ

내 로망 텃밭놀이도 하고 부럽네예
마마마  나 같음 몽창 다 따부렀 큭~

좋아요 2
야한달 작성일

죽어도 못 해 더워 주거
가지나 고추는 몇개 금방 똑똑 따는데
깻잎은 한바구니 채울라면 시간 솔찬히
걸려

좋아요 1
Total 14,247건 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187
각자도생 2 댓글1
김산 379 3 09-02
14186 K1 289 7 09-02
14185 西施渦沈魚 351 2 09-02
14184 청심 300 3 08-31
14183 보이는사랑 361 5 08-30
14182
4/낼은... 댓글2
보이는사랑 209 2 08-30
14181 보이는사랑 263 3 08-30
14180 보이는사랑 213 1 08-30
14179 야한달 289 4 08-30
14178 보이는사랑 178 4 08-30
14177 청심 224 2 08-30
14176
구곡폭포 댓글2
청심 160 2 08-30
14175
오늘 보니 댓글14
야한달 405 11 08-29
14174 그늘집 59 0 08-29
14173 西施渦沈魚 188 4 08-28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303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