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백가 ᆢ맹자왈 묵가왈 양주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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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1건 조회 242회 작성일 24-10-24 15:50본문
춘추전국시대 얘기다.
공자 맹자 노자 ᆢ산이(본명 김산) 등ᆢ
무수한 철학의 협객들이 횡행하는
시대였다.
혼란한 난세를 먹물 하나로
세상을 평정하려고 했지.
이들에게는 무사의 칼날이었다.
죽이지 않으면 살아날 수 없는
무사의 시대이기도.
공자와 맹자는 유가 대표선수
맹자는 인의예지를 앞세웠다.
노자는 도가의 다크호스였어.
도덕경이라는 책이 도올 김용옥 선생
번역본이 있다네.
묵가와 양주는 잘 모를거야.
시험에도 안 나오니까.
김산(=산이=사니=42)은 이들 모두를
섭렵한 성질 더러운 놈이지.
약간의 지식은 있다고 봐.
(모르는거 빼고 다 알아 ㅡ;ㅡ)
이 얘기를 왜 하냐면 ᆢ
지금 현재 한국사회와 비슷한 논쟁이 될 수
있는 지점이 있어.
맹자는 가족을 중요시 했어.
충효를ᆢ"효제충신"이라고.
정통보수파지.
(지금 한국은 제대로 된 보수가 없다)
묵가파는 이기심을 사회악으로 봤지.
한물간 공산주의자지.
유가의 가족중심이 악을 부추긴다고
봤어. 극좌파지.
여기서 열받은 맹자가 묵가파를 무부
(애비 없는) 자식들이라 했단다.
맹자도 열폭하면 이래.
양주파는 철저한 이기심이야.
윤석열이나 트럼프쯤 된다고 봐.
각자도생의 신자유주의지.
지금 우리가 실고있는 한국이 이렇잖아.
대통령직이ᆢ패밀리 비즈니스라고 했어.
누가?
윤석열!
묵가파는 사실 무정부주의자들이라고 보면됨.
어때 지금도 이들의 사상이 현재 우리들
주위에서 논쟁거리 소재와 비슷하지.
세상은 흑백이 있는 것이 아니라
회색(=흑+백)이 혼재하는 교집합도 있다.
선한 의지와 나쁜 이기심이 싸우기도 해.
절대악과 절대선의 합집합이 우리가 사는
세상이야.
호모사케르처럼 벌거숭이 빈서판
이론같이, 세상과 부닥치며 살아온게
오늘의 내 얼굴이야.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배워.
단테와 나처럼!
단테 ᆢ쌈질도 소재와 주제를 다양하게 쓰봐.
니가 살아온 이력이나.
(규소는 지겹다. 약팔 때나 쓰라고)
그 제발 글 간명하게 끊어서 쳐.
정리 안된 황칠 그리지나 말고.
아니면 나열형으로 쓰라고.
독자들이 자유롭게 판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
당신은 기본 지식은 어슬프고
아픈 상처는 나보다 없다고 봐.
진실은 이 속에 심연같은 희미한
기억으로 남아있지.
강철같이 학습과 시련으로 단련되었단다.
그 개코나 막걸리 퍼묵하고 개똥같은
헛소리는 집구석에서나.
잘하자 쫌ᆢ
댓글목록
우리의 김산님
만능 Entertainment 답습니다
지식인 다우며 좋은 글 잘 읽었으며 고맙습니다
조은 저녁시간 되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