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욜 아침 날씨가 화창하니 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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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8건 조회 235회 작성일 24-11-03 10:21본문
늦잠자고 싶었으나
형님 부부가 온다기에 8시에 일어나서
설거지 하고 청소기 한 번 더 돌리고 향초를 좀 피우고 있음다.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네요.
창문 여니 바람이 적당히 시원하고요.
12시 집 앞 식당에 예약 해 둬서 같이 점심 먹고 또 그 옆에 카페 가서 수다하고
모두 보내면 하루가 갈무리 될 듯요.
시부모님들 돌아가시고 경조사 외엔 형님댁 보기가 통 없는데
아주버님이 우리 집엘 오고싶었나 하네요.
시댁은 아들은 둘인데
아주버님은 부모님 산소를 돌보고
우린 제사를 지내주네요.
신여성이라 제사는 터부시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남의편이 그토록 원하니 수족을 쓸 수 있을 때까지 지내 주다가 우리 대에서 제사는 없어지지 싶군요.
대대로 내려오는 습관과 전통을 버리고싶은데 살다보니 어쩌다가 딜레마로 봉착하매
좋은 게 좋다고 지내고 있음다.
손님 맞이로 얼추 깔끔해 보이남요?
댓글목록
새 집이라 살림할 맛이 절로 나겠어요
여긴 선도지구라 낡아서
쓸고따가도 표가 안남ㅋ
너무 너무 깨깟해요
백점 만점에 110점 이네요 ^^
와 깔큼하네요 ㅎ
좋아요 1
복도가 긴거보니 집이 큰가봐요
청소 수고하셨시야
한심한 ㅂㅎ여
증신챙기라
큭
새 집이라 살림할 맛이 절로 나겠어요
여긴 선도지구라 낡아서
쓸고따가도 표가 안남ㅋ
거 참 지나가는 객이오만
누가 일욜 남 집 방문 하나
매너가 없구로
남편이 오는 건 당연지사 라고 친다마느
형님부부 일욜 남 들 다 쉬는 휴일날 온다는 거 자체가 아이러니하구먼
요즘엔 남 경조사 하다못해 장례도 일욜 안하드라고
시대가 은젠데
무조건 빨강 숫자 특히나 일욜은 국가의무일 정도로 이젠 불가침신성시 되는 개인 프라이버시가 되었다
작작햐
으이고
다 들 왤케 힘들오
ㅎ
와 깔큼하네요 ㅎ
좋아요 1
너무 너무 깨깟해요
백점 만점에 110점 이네요 ^^
어제 설거지 하고 자야하는데 피곤에 개쩔어 좀 전에 후다닥 마침.
좋아요 0
복도가 긴거보니 집이 큰가봐요
청소 수고하셨시야
청소한답시고 집자랑 한 고지 할거라곤 거 밖엔 더 있갔이야 하루종일 밖 처싸돌아 다니는 거 말고
너 닮았다
근데 넌 그랴도 집자랑 안하드마이
오디 좀 내부 좀 소개해바바
그럴싸하니
보게
쿡
( 우듬지가 저 정도믄 느그 집은 빡이 뻑이 갈 듯
기다리거쑴둥
ㅋㅋ *
한심한 ㅂㅎ여
증신챙기라
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