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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모처럼 외출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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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196회 작성일 25-03-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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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늙어가는지 감기 증상도 오래 가고 시름시름 아파서

매일 소파에 누워 내 몸 상태를 느끼며 보내다가  어젠 점저를 사 먹고 사우나 다녀 온 게 다였고

오늘은 파크골프모임이 있었는데 식은땀도 나고 가기가 싫어서 밍기적 거리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참석 하기로 했다.


스크린으로 팀을 나눠 쳤는데

잔디에서 할 때가 그나마 운동도 되고 재밌지 스크린은 너무 단순하고 재미가 없네.ㅎㅎ

차라리 파크 말고 스크린골프가 훨 더 잼나더만.


모임 끝나고

그냥 오긴 시간이 널널하여 송현아 가서 공짜 아아 한 잔 마시고

봄 조경 좀 했나 보니 꽃 화분 조금이 다네.


딱히 살건 없었는데 나이키 세일 하기에 구경하니

아들 운동화 한 켤레 샀는데 두 가지 이상을 사면 추가 25프로 더 할인 해준다고 해서 살 것도 없는데 검정 티를 한 장 더 사서

추가 받고 앱 가입 해서 또 만 원 할인 받으니 싸게 잘 산 듯.

티는 내가 운동할 때 그냥 입어얄 듯. 촉감이 좋고 편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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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된 홈플 가서 한우 세일 하기에 한 팩 사고

집 오는 길에 코코 들러 낼 가족들 오면 삼겹이 구우려고  한 팩, 참외가 맛나 보여서 사고 몇 가지 사니 15만 대 나오네.

시식을 해서 저녁은 건너 뛰고 참외 한 개를 깎아서 먹어보니 씨 부분이 정상 상태가 아니고 색깔이 그닥, 그래도 그냥 먹음.

겉이 멀쩡한데 바꾸기도 그렇고 농사짓는 사람들 생각도 좀 해야지.


사우나 갔다가 오니 이 시간이네.


아프다고 집에서 시름시름 앓느니 식은땀을 좀 흘리고 다니더라도 외출하니 기분전환은 되네.

노인들 늙으면 주변만 맴맴 돌다가 결국은 죽는다. 동네 골목이라도 산책을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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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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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희망입니다그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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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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