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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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 댓글 17건 조회 1,961회 작성일 21-08-30 13:04본문
못난 사람이 잘난 척을 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아는 척을 하고,
약한 사람이 강한 척을 합니다.
거의 100%입니다.
원래 결핍된 사람이 갈구하는 동작이 크죠.
내가 코끼리코를 달고 있다 해싸치만
실은 카프리썬에 달린 빨대일 공산이 큰거처럼 마리죠.
흑
남자는 두뇌고 피지컬이고 짜모고 배경이고,
가진게 많아야 여자의 마음을 얻기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다 봐야겠죠?ㅋ
통념이 그렇도록 학습을 받잖습니까.
남자끼리도 사회적 서열에서 유리한 지점에 서자니
갖추지 못하면 허세라도 필요합니다.
그래뵈도 그것이 큰 위안이 된답니다.
사정이 이러하니,
이런저런 척을 하는 사람을 아니꼽게 보기 보담은
동병상련, 측은하게 바라보는 것이
올바른 시선을 건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적잖은 시간 이렇게 쭉 저꺼보니
고만고만한 사람끼리, 고만고만한 정신적, 물질적 역량을 가지고,
고만고만한 인적 카테고리에 묶여서
그렇게 놀며 다투며 하고 지내는거 같아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차이가 있을 뿐
호감을 받는 일도 너와 내가 구분할 게 없고,
욕을 먹는 일도 마찬가지로 늘 역전이 도사리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런저런 척을 하노라니 부족한 것이 자꾸 드러나고,
그걸 또 메꾸자니 재주가 부족해
못되 처먹은 소리도 자행하게 되고...
사람은 좋은데, 그렇게 민망하고 안타까운 지경으로 자꾸 몰리게
되는 겁니다.
여러모로 죄송합니다.
댓글목록
남자분들 아셔야 될게 있어요
현명한 여성들은 10대후반~20대때
이미 허세에 등 돌려유
덜 현명한 여성들도 40살 되기전에 등 돌리쥬
마흔 넘은 여성들이 허세에 호응을 해주는척 하는건
짠해서 그런겁니다... 짠해서... ㅜㅜ
여성들은 내숭을 내려놓고 편안해지고...
남성들은 허세를 내려놓고 편안해 지자구요...
재미없는 댓글.. 손구해유... ㅋㅋㅋ
역전의 맹수가 생각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
모나코님 ~
댓글 맘에 드네요 ~
내안의 허영, 다는 못버렸어도
조금씩 버리는 중인데~
내 자신을 위해 ~
참 좋은 일 이더군요 ~
송구합니다^
좋아요 2
ㅎㅎ ㅎ 연우님
안녕 방가방가
맬맬 행복하세요 여누니마
손 잡고 뺑뺑 돌고싶다 ㅎㅎ
스리슬쩍 코끼리코 개뻥이다 고백 하시는거에요?ㅋ
좋아요 2
네~
그 정돈 구라고요 실은
참외만 해여 ~
자아비판 하시는거예요??ㅋ
이제 비는 그만 오려나봐요?
높고 청명한 가을날이 그립네요
네~
비가 또 이삼일 잡혔어요.
좀만 더 기다려 봅시다
허세 없는 사람이 어딨을까요? 간접 직접으로든 간에 누구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합니다 다만 안보일 뿐이지요
촤롸리 드러내 보이는게 깨끗하지 않습니까?
모든지 안보이면 구석구석 더러움과 먼지가 쌓여 있드군요
굿
머라는건지...
죄송합니다 에호
ㅋ허세를 드러내라네요~
좋아요 0
역전의 맹수가 생각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울 말랭님 ~
올만 ~ 방가요~ㅎ
ㅎㅎ ㅎ 연우님
안녕 방가방가
맬맬 행복하세요 여누니마
손 잡고 뺑뺑 돌고싶다 ㅎㅎ
ㅋㅋ
울 귀연 말랭님~^^*
손잡고 ~
뱅뱅 돌죠 머 ~ ㅎ
천만에 말씀을요.
죄송합ㄴ다
남자분들 아셔야 될게 있어요
현명한 여성들은 10대후반~20대때
이미 허세에 등 돌려유
덜 현명한 여성들도 40살 되기전에 등 돌리쥬
마흔 넘은 여성들이 허세에 호응을 해주는척 하는건
짠해서 그런겁니다... 짠해서... ㅜㅜ
여성들은 내숭을 내려놓고 편안해지고...
남성들은 허세를 내려놓고 편안해 지자구요...
재미없는 댓글.. 손구해유... ㅋㅋㅋ
와 ~
모나코님 ~
댓글 맘에 드네요 ~
내안의 허영, 다는 못버렸어도
조금씩 버리는 중인데~
내 자신을 위해 ~
참 좋은 일 이더군요 ~
천만에 말씀입니다.
업무참조 하겄습니다.
송구합니다^
좋아요 2
그르니까요.
손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