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책떨이를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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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건 조회 1,631회 작성일 21-08-28 01:48본문
요즘엔 그 얘기가 소싯쩍 얘기가 돼 버린 느낌이다.
어제 읽던 책을 지금 다 읽었다.
마지막 등장은 거미였다.
위대한 예술가 거미...거미줄
하지만 거미 세계에도 서로 먹고먹히는 약육강식 세계가 존재한다.
동족을 잡아 먹고 빼앗고...
생존은 치열하고 환경에서 살아남는 개체만이 종족을 보존할 뿐.
한끗 차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분리수거통에
다 읽은 책을 툭 던져 버렸다
홀가분함, 앤돌핀이 살짝 스친다.
책장으로 가서
다시 가볍한 책 한 권을 집어 왔다.
빛의 속도로 읽고 잘 것이다.
얼마 전까진 책 읽기가 싫어서 잠시 쉬었었는데
다시 조금씩 읽기 시작했다.
치매예방 차원에서 뇌를 시달궈야지 생각했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 학습에 오랜 시간 노출 된 사람들은 가방끈이 짧은 사람들 보다도 치매에 덜 걸린다.
운동을 해서 신체가 건강하듯이
뇌를 늘 자극시켜야 한다
삶의 질이 행복을 좌우하는 것이다.
조용한 음악을 깔고
조금 더 읽다가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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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태주님의 '그토록 붉은 사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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