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은 척.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호랑사또 댓글 14건 조회 1,775회 작성일 21-08-21 22:12본문
다들
아무렇지 않은 척,
그렇게 강한 척,
더이상 외롭지 않은 척,
또 마치 아무것도 아닌 척.
참 많은 부류의 사람들
대단키도 하고, 조금 좁아 보이기도 하고
하지만 조금만 유심히 지켜보면,
결국 나와 비슷한..
그런 다양하기도 하고,또 그렇지도 않은.
요즘 같은 경우
2주마다 연장돼는 거리두기로 인한 스트레스가
엄청 나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을 계에에속 하게된다.
손님이 와도,
가족들 앞에서도,
지인들을 만나도..
기계도 아닌것이 그러다가 엄한놈이 잘못 건들면
불뚝성질이 나선 얼굴이 벌써 정색모드로 바뀌긴 하지만
결국 장사던 인간관계던 내 손해더라는..ㅡ.ㅡ
아무렇지 않은 척 만큼 어려운게 없는것 같은
요즘 세상이다.
근 6개월만에 집에서 혼술할려고,
빨간소주 1병,캔맥 1개 사왔는데
와이프가 안주거리 해줄려나 모르겠네
일단 똥 다 쌋으니 씻자.
댓글목록
아무렇지 않은 척~!
저 그거 잘해요 ~ ㅋㅋ
의연해 보여도 ~
속으론 더 아파요 ~
호랭님 ~
때론 아무렇지 않은 척 을
내려 놓아야 되여 ~
긍데 ~
혼술은 쓴가요~? 단가요~?
그때그때 다르지만 어제의 혼술은 쓰지않았고,
더 먹고 싶었지만 도끼눈을 뜬 와이프 때문에
아쉽게 접어야만 했습니다.
나는 좀 다른 생각
일단 나는 아무런 척 하지 않아
내 아들에게도 절친들과도
울고싶을땐 울어야 한단 주의자임
그 게 마냥
어떤 경우에라도 참아넘기면
병이 크게 된단 걸 잘 알거든 경험치로
울고 싶을땐
옆에 곁에
어깨 내 줄 사람이 꼭 정해져 있다고 생각 안해
그 순간에
조금 더 여유로운 사람이 어깨 내 줄 수도 있고
적어도 접어줄 수도 있고
너무 뻔한 얘기라 그렇지만
힘 내 ~
강한 사람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버티는 사람이 살아남는 다잖아요ㅠ
존버~~
심심한 위로를...
이 늦은 시간에 안주하기란 쉽지 않을텐데
간단히 치맥으로 가죠??ㅎ
타고난 성격이 그게 안돼요.
들어주는 편에 가깝고,
내 속 이야긴 잘 안하는 편.
그러다보니 가끔 쌩뚱맞게 터지는것 같네요.
로즈이모 포함 다아아들 힘내시길~~
아무렇지 않은 척~!
저 그거 잘해요 ~ ㅋㅋ
의연해 보여도 ~
속으론 더 아파요 ~
호랭님 ~
때론 아무렇지 않은 척 을
내려 놓아야 되여 ~
긍데 ~
혼술은 쓴가요~? 단가요~?
그때그때 다르지만 어제의 혼술은 쓰지않았고,
더 먹고 싶었지만 도끼눈을 뜬 와이프 때문에
아쉽게 접어야만 했습니다.
콩이 따닥따닥 박힌 찰콩떡 묵음서
이 글을 봐선지 뭔지.........;;
찰콩떡뿐 아니라 인절미두 사또 주고싶다...
뭐든 잘묵할거 같은 나닮은 사또야...ㅋ
똥싸구 그런 야그는 이젠 끊도록 하자꾸나....;;ㅋ
소주에 인절미 머그라궁..
흠 흥미로운 조합인데?
난 지금부터 미역국에 만두에 가지무침에 김치를
소주1병과 맥주1캔이랑 먹을것이야.
나 취하기 전에 잠드는게 좋을거야.
안그럼 괴롭힌다아아.
아 참고로 밥은 안먹어.
아무리 먹기위해 운동 한다지만
밥 까진 아닝거가터서ㅎ;;
우쒸..;;
나 여태 자다..
좀전에 깨서 온거거덩~!!
글고,
로우님방에 가봐...
친절빼믄 시체인 이 누나가..ㅋ
사또 너 과외?시켜줬으....ㅋ
===3333=====33=====333===33
아 길다고 쓴거?
난 길면 이해가 안대드라.ㅎ
지금 만두 씨ㅂ으며 달려가볼께.
(수정)
막 댓글달고 왔네요오.
지금부터 그알 볼거니까
말 걸고 싶어도 참엇.
(하투순 빼고 다른분들은 환영~!)
강한 사람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버티는 사람이 살아남는 다잖아요ㅠ
존버~~
심심한 위로를...
이 늦은 시간에 안주하기란 쉽지 않을텐데
간단히 치맥으로 가죠??ㅎ
지금 일단 냉동실 디비보니까
쓸만한 안주거리가 꽤 있네요.
해주라고 쫄라봐야 겠어요.
(수정)
아 차 그리고 갠한소리 해서
익명들 한테 안좋은 말 듣게해서 재송함다.
괜찮슴다ㅎ
소맥 맛나게 드이소~~~
버얼써 다 처묵하고,
그알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재벌들 미납세금 이야기네요.
선플러 놀 님은 그알 이런거 보지마세요.
승질버려요..!!
나는 좀 다른 생각
일단 나는 아무런 척 하지 않아
내 아들에게도 절친들과도
울고싶을땐 울어야 한단 주의자임
그 게 마냥
어떤 경우에라도 참아넘기면
병이 크게 된단 걸 잘 알거든 경험치로
울고 싶을땐
옆에 곁에
어깨 내 줄 사람이 꼭 정해져 있다고 생각 안해
그 순간에
조금 더 여유로운 사람이 어깨 내 줄 수도 있고
적어도 접어줄 수도 있고
너무 뻔한 얘기라 그렇지만
힘 내 ~
타고난 성격이 그게 안돼요.
들어주는 편에 가깝고,
내 속 이야긴 잘 안하는 편.
그러다보니 가끔 쌩뚱맞게 터지는것 같네요.
로즈이모 포함 다아아들 힘내시길~~
타고난 성격이 울아들도 그래
그래서 나는 늘 노심초사 했어
내가 다 해결해 줄 순 없지만
적어도 풀고는 살아야 하잖아
억지로 안되면 뭔가 어떤거든
통로를 꼭 찾길 바래
알아서 잘 하겠지만
대견하면서도 맘이 짠한 조카같은 청어
내일되면 또 아무렇지 않을테니
걱정 마시고요.
떡갈비, 닭꼬치, 만두 중 만두로 골라서
해달라고 이야기 해놨네요ㅎ
아 배고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