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쿠팡 삼선 (三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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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림빵 댓글 7건 조회 583회 작성일 24-07-15 22:14본문
1. 나는 간식이란 게 없다
한민족 오천년 가난으 피가 흘러서 그런지 ㅋ
두끼 식사 외에는 거의 먹지 않는다
최근에 직장 동료가 조그만 걸 가지고 왔다
'서울 마님' 이란 브렌드인데 냉동 인절미였다
억지로 먹어 봤는데 좀 달긴 하지만 꽤 괜찮았다
그래서 방금 주문했다 (아마 후회하리라 ㅎ)
2. 쑤바루우! 술을 줄이니 뭔가 허전한데
누이가 콩물을 먹어 보라고 그러더라
그래서 시킨 게 鄭식품에서 나온 콩국?이다
그런대로 괜찮다고 생각한다
야달 님이 권하셨던 콩물 기계도 살까 했는데
'하던 뭐(JR)도 멍석 깔면...'될까봐 꾹 참고 있다
3 어쩌다 단사표음簞食瓢飮 생활이 되었는데
별스런 이유는 없었다
고기가 나무 뿌리 씨브듯(ㅎ) 맛이 없으니 술도 따라서 적게 마시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식단이 변했다
나물국에 달걀 프라이나 생선 한 토막 정도 먹으니 딱 좋다
얼갈이가 있어서 주문해서 된장 넣고 끓이니 아주 좋았다
오늘도 시켰다
나물국 좋아 ~~~!!
덧붙여서, 멸치 육수도 팔던데 아주 굿이더라
내가 쓰는 건 몽고식품에서 나온 멸치 엑기스 육수
너무 편한 세상이 되었다 ㅋ
° 저런 음식으로 오늘 모처럼 한잔했는데 확 치하네
°° 음악은 '쏘카 댄스'
이것과 '람바다' 의 공통점은?
°°° 에블바리 그나이햐 &
댓글목록
담백한 식단인디 살이 찌는겨?
술 끊었다고 밥 더 묵는건 아니잖유?
세상에 간식 없는 세상 무슨 재미로ㅋ
얼가리 된장국에 밥 한공기 마르면
후르륵 반찬도 필요없으
생선 한토막 김치 한보시기 더하면
진수성찬이죠이ㅋ
그런 심한 결심을 하셨네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지금 그냥 한잔씩 하심이 ㅋㅋ
세상에 간식 없는 세상 무슨 재미로ㅋ
얼가리 된장국에 밥 한공기 마르면
후르륵 반찬도 필요없으
생선 한토막 김치 한보시기 더하면
진수성찬이죠이ㅋ
난 요즘 오예스에 빠져가
하루 댓개씩 무그니 살이 또 옴팡 찌는디
운동 안해가 흐물거리네 ㅠ
그깟 오예스 달지도 않구만ㅋ
아침 간식 고디바 초코레토 3개
점심 간식 옥수수 두개 망고젤리 두개
저녁간식 슈크림빵 한개
대신 밥은 두끼만
그래서 간식으로 인절미 사봤어요
&
담백한 식단인디 살이 찌는겨?
술 끊었다고 밥 더 묵는건 아니잖유?
살은 쪄요
콩물 마시고 탄수화물 만땅 먹고 ~~
그간 술이 과해서 빼빼해졌나봐요 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