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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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농막맨 댓글 29건 조회 2,593회 작성일 21-08-02 23:02본문
어느덧... 8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조부님 고택을 수리 후..
시골 생활 경험 부족으로 실수도 많았습니다.
이사 후 지인분들이나, 친구들은..
왜 연고도 없는 낯선 곳으로 이사를 했냐고 물어보더군요.
아닌데 ? 조부님께서 뿌리를 내리신 곳인데...
그 당시에는 명확하게 대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달라지는 제 모습으로 ..
다행히 지루할 수 있는 시골 생활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달라지는 모습이란..
삼시 세끼를 챙기기 시작하면서, 요리 솜씨도 조금씩 늘어가고..
동네 어르신들과 친해지면서 자주는 아니지만, 집 마당에서 삼겹살 파티도 하고..
지루하다 싶으면, 차를 몰고 장터 구경도 하면서 먹거리 재료도 구입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필력도 없는 주제에 시답지도 않은 글을 많이 올렸습니다.
그 이유는... 제 생각을 정리하고 올려놓고서,
다시 읽은 후에 차분하게 대처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더군요.
즉, 제 시골생활의 기록용 잡글입니다.
요즘은 블로그 외 기타 공간에 글을 올리는 활동은 거의 접었습니다.
늘 괜찮은 척, 무심한 척, 당당한 척했던..
저의 그런 "척" 이 저를 힘들게 하여..
"척"에 대한 이유는,
지인이나 친구들과 동기들이 시골서 사는 저를..
바라보는 안쓰러워하는 시선에 대한 제 자존심이 그 이유였습니다.
내 삶은 오롯이 나만의 것이 아닌,
내 가족과 저를 위해서 그동안 살아오면서..
긍정의 기를 주셨던 많은 분들과 함께한 삶이라는걸...
그로 다시 한번 더 마음을 추슬러 보는 오늘입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했던 지인 또는 친구, 친척들도..
사소한 일로 소원해지기도 하고,
삶의 의미이며, 목적이었던 자식들도..
이제는 독립을 해서 각자의 갈 길을 가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이 순간에도,,
내 안의 해결치 못 한 일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그동안 드문드문 흩어져 있던 감사함을 모아서 정리, 정돈을 합니다.
소원해진 부분은 더 소원해지기 전에 제가 먼저 손을 내밀어 보고..
서운했던 부분 중에 그 원인도 어느 정도는..
나에게 있다는 것을 생각을 해보려고 나름 노력 중입니다.
흩어져 있던 감사함을 모아서 정리를.. 하는 요즘입니다.
힘들게 정리를 하는 사람에게..
엉뚱한 비수를 찌르는 짓은 삼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부탁입니다...
제 2의 삶을 사는 사람에게 응원을 못 주실 망정...
오늘 이 후로 주셨던 오해에 대한 서운함(?)은...
소주 한 잔으로 갈음 합니다.
배려가 인정 ?
스치시라는 말씀에..
혹여 제가 님에게 불편을 드렸나 싶어서 드린 댓글입니다.
배려가 인정 인가요 ??
댓글목록
저기 혹시 낭만님 아니신가요?
곤란한 질문을 드린 거면 죄송해요
그냥 스치자 했지만요
한 말씀 드리자면 무작정 독자의 감성을 자극해
호소하는건 옳지 않아요
차라리 누구였다 이러저러...해서
지금 농막이다 커밍아웃을 하시면
농막님을 진솔한 맘으로 대해 드릴수 있을거에요
저한테 인정하셨자나요
낭만님 본질 그대로 나오네요
하나 알려 드리죠
한 아이디로 닉변을 하면요
그전 닉도 지금 닉의 닉콘과 동일햐져요
낭만님일때 닉콘 강쥐 였어요
나오지 않는 낭만님이 옥수수 닉콘으로
바꿀 일은 없겠죠?
어제 아침글에는 사별 하신거 처럼
눈물찡한글 올렸다 자삭 하시더니
전 처 라니요
사기가 꼭 금전적 사기만 사기입니까?
님의 팬들한테 공격 당한 기억이 생생 하거든요?
그거도 피해죠
밤이 깊어 새벽으로 치닷꼬 있습니다
흐린것 같은데 별들도 보이고,,,
출출해 오는데 산속 너구리를 잡아 먹어야 하는지 농심 너구리를 잡아 먹어야 하는지,,,ㅋ
낵아 조아하는 우리의 초희온냐
낭만이면 어떠코 낭심이면 또 어떠습니까
이곳의 변화무쌍은 때론 야바위꾼으로 보이지만 실체가 없는 검증을 요구하는것도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놀러 가는데 그동안 못 입어본 반바지에 쓰레빠도 신어보고,,,시시각각 쳐다보는 눙알도 없으니 숲속 옆길에서 소피도 보고 어른들 노리터에서 요런 재미까지 없으면 너무 삭막하지 안은지요?
초희 온냐를 볼려고 이러케 잠이 오지 안는 모양입니다 낮에 도심에서 사온 통닭에 쐬주나
한주발 할랍니다 어휴 배고파
그런데 옆에 절믄 커풀 너무 시꼬랍다 ㅋ
개부러븐 식히들 가트니라궁 ㅋ
낵아는 절물때 저러케 못해본거시
지금 이러케 가심이 시리고 뼈에 사무칩니다 ㅋ 초희 온냐 편히 주무삼
너무 빠른 시간에 게시물을 올릴 수 없다는
문구 뜨고 안 올라가네요
낼 아침에 올리죠
제가 대신 올렸습니다.
좋아요 3
댓글 스치자는데 즐겨 찾기까지 삭제하고
떠날 만큼 나를 배려할 이유가 있나요?
진짜로 안 나오시기까지 했죠
왜ㅈ그런건데요?
컴에서 ..
즐겨 찾기에서 제외를 한다고 했습니다.
방문을 자제 하고..
가끔 오려구 했는데...에휴~~
그만허구 주무셔유~~
저 음주 중.. 죄송..
달님 !
비밀댓글 올리십시요~
오해의 요지가 있어서 드렸던 해명 글인데..
그 글을 무슨 무기 처럼 생각을 하시는지 ?
제게 무슨 원한이 있는지..
제가 님에게 아무런 감정도 없지만..
올리시기를 바랍니다.
판단은 이 곳 분들의 몫 입니다.
마치 제가 님에게 꼬리라도 친 줄..
올리십시요 !
잘 시간에 머하는 짓인질 모르겠으나
제가 언제 꼬리 쳤다 했습니까?
농막맨이 낭만님이란 증거란거죠
올리라니 올리고 자죠
글 내용을 전혀 이해를 못 하시는군요.
올리세요
비댓 까는거 까진 안하고 싶어서
제가 참아드리죠
열심히 잘 노세요
낭만님이 패닝님을 괴롭혔었나요?
좋아요 3그건 패닝한테 물어볼 일인거죠?
좋아요 5
아래 쓴 글에 괴롭혔다는 식의 글이 있길래요
두분이 친한사이라 아시는줄요
달님!
결론입니다.
감성을 자극해서 내가 사기를 쳤습니까 ?
그로 인해서 그 누군가..
저로 인하여 금전적,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으셨나요?
내가 누군가에게 호의적으로 다가가서
제비짓 했습니까 ?
호소 ?
커밍 아웃 ?
당신이 뭔데 ??????
당신이 내 전 처도 아닌데 왜 그리 설치시나 ?
어제 아침글에는 사별 하신거 처럼
눈물찡한글 올렸다 자삭 하시더니
전 처 라니요
사기가 꼭 금전적 사기만 사기입니까?
님의 팬들한테 공격 당한 기억이 생생 하거든요?
그거도 피해죠
사별.. 전처..
이젠 하다 하다 별 트집을 잡으시는군요...ㅋㅋ
아침부터 우울한 글 같아서 지웠는데 ??
제 팬들로 피해를 ?
참...궁색한 답변을 주시는 걸 보니
더 이상 대화는 무의미 하네요
저기 혹시 낭만님 아니신가요?
곤란한 질문을 드린 거면 죄송해요
그 분 모릅니다.. ㅠㅠ
자료 찾아 보겠습니다..오늘은 너무 취해서 ..내일
달 님
술 한잔 하셨음 주무셨음 합니다.
저도 했지만 ㅋㅋ
아참 왜이러세요 남의 사진 갖고 오셨네요
스치자 했을때 뭐라 하셨어요
비댓으로 해줘 고맙다 하셨지요?
이런 말 나올 줄 알았습니다...
비댓은 그냥 넘어 가고 싶어서 그랬는데 ??
하나 알려 드리죠
한 아이디로 닉변을 하면요
그전 닉도 지금 닉의 닉콘과 동일햐져요
낭만님일때 닉콘 강쥐 였어요
나오지 않는 낭만님이 옥수수 닉콘으로
바꿀 일은 없겠죠?
닉콘이 같다고 ??
뭔 소린지 ..
이렇게 까진 하고 싶지 않은데
비댓 내용 까드려요?
그러면
낭만 이란 닉도 농막맨으로 바뀌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여전히 낭만 이란 닉은 그대로 있던데요
닉콘만 똑같아져요
좋아요 4
저한테 인정하셨자나요
낭만님 본질 그대로 나오네요
그 분에게 따지시지?
좋아요 1
그냥 스치자 했지만요
한 말씀 드리자면 무작정 독자의 감성을 자극해
호소하는건 옳지 않아요
차라리 누구였다 이러저러...해서
지금 농막이다 커밍아웃을 하시면
농막님을 진솔한 맘으로 대해 드릴수 있을거에요
이 곳에서의 옳고 그름의 기준이 뭔가요 ?
감성 자극 ?
호소?
그래서 제가 얻는 게 뭔가요 ?
스치지도 마시고..걸치지도 마셨음 합니다.
님 께서 먼저 제안을 하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