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양궁을 잘하는 이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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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가본도 댓글 15건 조회 1,860회 작성일 21-07-26 13:52본문
그냥 죽어라고 연습해서 그렇다.
올림픽 9연패니 사구삼육,
근 36년간을 세계양궁을 군림하고 있으니
필시 모종의 비책이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넘들도 다하는 훈련방법 뿐이며
단지 더 많은 시간 더 책 안보며 훈련했을 뿐이다.
호랑이 연고를 바른다든지
빤스나 모자 속에 부적을 꼬매 놨다든지...
암튼 그런 비방은 없이
걍 너무 열심히 훈련해서 얻은 결과다.
외국선수들보다 평소 3배이상 연습량을 소화한다지.
멘탈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야밤에 공동묘지 순례를 시켰다든지 하는 훈련이
특별하다면 특별하달 수 있겠다.
외국선수들도 그렇게 연습하면 곧 금메달 거머쥐게 된다.
그네들은 굳이 그렇게 안해도 아쉬울게 없어서
우리보다 열심히 안할 뿐이다.
숏트랙도 여자골프도 마찬가지다.
다 아는 사실이지만
실천하기가 너무나도 힘드므로
모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어버린 사실이다.
남바3에서 송강호가 동생들에게 특히 강조했던 그 헝그리 정신,
에치 유 엔.... 그거 으이?
그런 것이 어디 한구석에 아직 남아 우리를 북돋는 것도 같다.
이제 에지간히 배는 부른데,
우리 대한국민은 여전히 무언가
정신적 허기에 갈급해 있는 것도 같다.
댓글목록
기마 민족이라서??ㅎ
한종목이 36년간 우승을 한다는게 불가사의
하긴 하네요
어쨋든 그 죽어라가 얼마나 힘든 노력과
연습을 필요로 한다는걸 알기에
그 노고와 피땀에 경의를 표합니다~~
남산 둘레길에 국궁장이 있습니다.
사람 없는 틈을 타서, 활을 만져보았는데요.
무좌게 세서 잘 당겨지질 않더군요.
과녁판도 엄치 멀어서, 라인드라이브로 활을 쏘기는 불가능 할 거 같았구요
화살이 하늘을 향해 포물선으로 궤적을 그려야만 과녁에 맞을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과녁의 정중앙이 아니라, 그곳까지 화살을 날리는 거 자체가 힘들어 보였다니까요
대체로 살짝 배고플때가 멀하든지
능률이 올라요 후딱 해치우고
맛있게 먹을 생각으로요ㅋ
백신 예약 하셨어요?
돌멩이는 그 자체가 벽이고,
그 자체가 알맹이입니다.
죄없는 바가본도님은 돌멩이를 던지셔도 됩니다
날도 더운데, 고기리 코는 잘있는지요
좋아요 2
대체로 살짝 배고플때가 멀하든지
능률이 올라요 후딱 해치우고
맛있게 먹을 생각으로요ㅋ
백신 예약 하셨어요?
네
8/9(월) 오전 10시
울아파트 상가2층에 김영* 소아과의원에서.
선단공포증이 있어서 아마 마취개스 흡입후 바늘 꽂을거 같습니다.
선단공포증은 주사바늘 무서라 하는 거에요? 젝아 템버린 들고 앞이서 정신 호까닥 빼 드릴까요?
아그들 사진 찍을때 글케 하던데요ㅋ
공황장애같은 증세가 생깁니다
그래서 누가 칼들고 덤비면 나도 모르게 오함마로 내려치게 됩니다.
무서서.
암튼 말씀만 들어도 감사합니다
남산 둘레길에 국궁장이 있습니다.
사람 없는 틈을 타서, 활을 만져보았는데요.
무좌게 세서 잘 당겨지질 않더군요.
과녁판도 엄치 멀어서, 라인드라이브로 활을 쏘기는 불가능 할 거 같았구요
화살이 하늘을 향해 포물선으로 궤적을 그려야만 과녁에 맞을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과녁의 정중앙이 아니라, 그곳까지 화살을 날리는 거 자체가 힘들어 보였다니까요
수고 많으셨어요
좋아요 0
돌멩이는 그 자체가 벽이고,
그 자체가 알맹이입니다.
죄없는 바가본도님은 돌멩이를 던지셔도 됩니다
기마 민족이라서??ㅎ
한종목이 36년간 우승을 한다는게 불가사의
하긴 하네요
어쨋든 그 죽어라가 얼마나 힘든 노력과
연습을 필요로 한다는걸 알기에
그 노고와 피땀에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대신 전하께요
날도 더운데, 고기리 코는 잘있는지요
좋아요 2
ㅋㅋ 똬리 틀어서 좁은 구섭에 있느라
습진 걸릴듯요
판이님도 백신 예약 하셨지라?
네 덥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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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는 웬즈이 사십대 일듯
백신 차레 올라면 한참 기다려야지?
지천명 지났어요ㅠㅠ
백신은 8월 중순에 맞으라네요ㅎ
오모나 더더더 젊은인중 알았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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