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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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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가본도 댓글 13건 조회 1,930회 작성일 21-07-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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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코는 가끔 그 안에서 구겨진다.

납득이 안갈지도 모르겠지만 

뭐든 길고 몰랑몰랑한 것을 자루에 집어 느본 사람은 얼른 이해

가 될 것이다.


그럴 때 바로 펴놓지 않으면 경장히 불편을 느끼는데 

근다고 암데서나 손을 집어느서 펼 수가 없단 이중고가 있다.


제일 표안나게 하는 방법은 

가랭이를 벌린 다음 허벅지께에 바지(드로즈 끝단과 함께)를 잡고서

응덩이를 들썩들썩하는 방법이다.

누가 본다해도 무슨 스트레칭을 하나부다 생각되게끔

과장되지 않게, 정숙하고 당당하게 하면 된다.


여름에 특히 잘 그런다.

요즘 경장히 성가시고 있다.



무언가에 대해, 우리가 아직 아이라면 그것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고

성숙한 어른이라면 

그것에 능히 웃고 관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천7

댓글목록

best 댓글러 작성일

우끼구인눼
울자라대갈바가본도님이

좋아요 4
best 노을 작성일

17아싸님 모시고 옵니다?ㅋ

좋아요 2
best 타불라라사 작성일

더위 잘 보내세요^

좋아요 1
best 이랭말 작성일

울집냥이한테 이 글을 읽어주니까
눈이 점점 커지고 있네요
코끼리아저씨 근데요
궁디 들썩거리는거보다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고 주머니 속에서
피면 감쪽같지 않을까요

좋아요 1
best 노을 작성일

바지 주머니 속에서 쪼물락 쪼물락
한다구요?
말랭이님??ㅎㅎ

좋아요 1
이랭말 작성일

울집냥이한테 이 글을 읽어주니까
눈이 점점 커지고 있네요
코끼리아저씨 근데요
궁디 들썩거리는거보다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고 주머니 속에서
피면 감쪽같지 않을까요

좋아요 1
노을 작성일

바지 주머니 속에서 쪼물락 쪼물락
한다구요?
말랭이님??ㅎㅎ

좋아요 1
이랭말 작성일

노을님 빙고  ㅎ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ㅋㅋ 머이가 빙고야
쪼물락 대다 수습 안되는 사태 벌어짐ㅋ

좋아요 1
바가본도 작성일

그게 ... 주머니 속에서는 좁습니다
이리저러 뒤적거리게 돼서 더 표가 납니다.
어떤 길이를 상정해놓고 함 해보세요 뭔가 요란스런
움직임이 필요해요
에호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17아싸님 모시고 옵니다?ㅋ

좋아요 2
바가본도 작성일

아하하 
참으세여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더위 잘 보내세요^

좋아요 1
바가본도 작성일

그냥 열심히 하는거죠 ㅋ
코쪼록 몸 건강하세요

좋아요 0
댓글러 작성일

우끼구인눼
울자라대갈바가본도님이

좋아요 4
바가본도 작성일

우스면 복이 옵니다

좋아요 0
댓글러 작성일

지금 장난 나랑 하심?
앞으로 코끼리 야그 삼가바람
코끼리 떵 한덩이를 우주로 생각하며 사는 온갖 생물들도 있는 바,
한낱 조악한 신체부위를 어따대구 신성한 코끼리 코에 비유하신단 말임까

좋아요 0
바가본도 작성일

가끔 자주 이상해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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