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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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가본도 댓글 33건 조회 1,964회 작성일 21-07-23 13:17본문
아들이 초6이거나 중1일 땐거 같다.
저녁에 밥상머리에서 아들에게 물었다.
니도 야동 보곤 하지?
......
아들은 날 닮어서 거짓말에 재빠르지 않다.
대답이 느리면 그렇다는 뜻인거다.
나는 아이를 난처하게 만들 뜻은 없었으므로
얼른 요지를 말했다.
보는 건 괜찮다.
피하기 어려운 대상이라 생각한다.
다만 보면서 충격받거나 그릇된 환상은 깨부수고서 보길 바란다.
연출로만 가능한 장면들이니 허튼 착각은 않고 보길 바란다.
이상!!.
아빠로서 나름 고심했던 주제였다.
애엄마가 동석했다면 눈이 똥그래져 내 입을 틀어 막았을 것이다.
애엄마는 그런 주제는 아이가 저절로 깨닫게 되길 바라는,
게으른 에고를 가진 사람이다.
그래서 애엄마가 퇴근하기 전에 미리 내가 저녁을 차려
둘이 밥먹으면서 후딱 해치웠다.
아이는 무슨 말인중 잘 이해한거 같았다.
사실 아들도 제 아빠를 닮아 물견이 코끼리코같이 매달려 있다.
그래서 야동남우들에게 별다른 위화감을 못느끼고 있엇을 것이다.
그건 더 위험하단 생각이다.
비현실적인 데서 현실감을 느낀단 것은
인간관계 어느 지점에서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가 그 문제에 있어서 그 후로 어떤 성장을 하엿는지
구체적으로 아는 바는 없다.
부자 간에 심히 무거웠던 대화도 일찌감치 잊은 거 같다.
다만 나는 기억에 또렷이 남아
때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다.
비현실적인데서 현실감을 느낀단 것은.
댓글목록
전신만신 댓글란을 죠져대누망...으이그~~!!!
좋아요 5
내글이나 댓글에 다가오지 마세여........................ㅅ!!
가뜩이나 덥구마는........아짜장나~!
그러니까 글의 중요 요지나 방점은 아빠가 코끼리 코를 가졌다는것인데
허 참...ㅋㅋ
여성동무들 좀 알아줏시요 잉!!
가방크다고 공부 잘허나...ㅋ
좋아요 2
굵은 글씨도 아닌데 코끼리코만 보여요
큰 일이네요
영화 보면요
쉬야를 하다 우연히 여피칸을 넘겨다 보고
흠칫 놀라는 장면 있자나요?
ㅋㅋ 흠칫 많이 놀래키구 그래겠군요
그럴땐 흠짓 놀라고 반드시 얼굴을 확인 하데요ㅋ
바가본도가 절보고 놀라는 상황을
그대로 묘사했네요 야한달님
팩트입니다. 사당동 당구장 화장실이였습니다
ㅋㅋㅋ 바가본도님이 놀랄 정도면
그건 좀 애로점이 있을거 같은디유ㅋ
기린입니다................엄무찬조!흐음..
좋아요 1됐네여 기린은 무신 에흐
좋아요 1
내글이나 댓글에 다가오지 마세여........................ㅅ!!
가뜩이나 덥구마는........아짜장나~!
우리 어릴 땐 당연히 야동이 없었죠
빨간책 이라고 불리우는 음란서적을 봤었죠.
중2때, 구로동 사는 짱가가 수첩만한 칼라도색집을 보여주었습니다.
충격이였습니다.
이런 신세계를 널리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소문을 들은 다른 반 녀석도 몰려와서,
줄을 세워가며 보여주었습니다.
어떤 놈의 밀고로, 학생주임쌤이 들어왔습니다.
라면머리를 한 한문선생이였습니다.
모두를 눈감게 한 후,
빨간책 본 사람 손들어 라고 했습니다.
실눈을 뜨고 보니, 제법 많은 놈들이 손을 들었더군요
학생부에 끌려가서,
학부모 소환 처분을 받았습니다.
많은 애들에게 보여준 게 죄질이 나쁘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정학 처분은 면하고, 무기한 반성문을 매일 제출하는 근신 처분을 받았습니다.
괴로운 시간이였지만,
보름이상 반성문을 쓴 탓에 문장력이 조금 향상된 점도 있었을 듯 합니다.
그당시 서울대생인 유시민이 항소이유서라는 최고의 문장을 남길즈음,
전 빨간책 유포죄로 무기한 반성문을 제출하는 신세였다니요
그당시 저에게도 바가본도님 같은 아버지의 말씀이 있으셨다면,
보다 사려깊게 행동 할 수 있었을거 같습니다만,
좋은 원글중에 신뢰가 안가는 부분이 있으니,
제가 알기로는 바가본도님은 자라대가리로 알고 있는데,
코끼리코라고 구라치시면 되겠습니까.
원글에 대한 전체적인 신뢰가 훼손되는 듯 해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반성문 댓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오우
대니
올만
방가방가
이제부턴 대니
빵씬 허니? ㅡ,.
모하다 이제 왔쑤
댓은 이제부터 읽가쓰
굿
엄지처억
ㅋㅋ
^~.,;
전신만신 댓글란을 죠져대누망...으이그~~!!!
좋아요 5
저는 대니
빵씬 허니 라구 한다는 거죠?
허니는 알겠는데 대니는 몹니까?
설마 대디를 잘못 쓰신 건 아니겠죠
그냥 이렇게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닉넴미정님
빵씬 허니
로우는 대디
난 댓글러 일케 부르는 걸루요
영어 이름 지어주며 홍보중
영어가 별거냐 막 씨부림 된다
학원 원장 염은숙
대니
이름 좋잖아요
대니보이
대디?
아빠
로우는 빼공
댓글러는 이름 일케 부를께요
대니가 굳이비 싫으시다면요
빠니
어때요?
냐 갠적으로 대니 좋은데
왜 싫으실까요
여튼 그냥 원래대로 이판사판공사판.
댓글러
좀
식상하요
isee
하튼 이딴 글에만 거석을 세우구...
정작 세울 거는...................흐음~!이하생냑.
머리가 크다구 딴 거두 그럴 것이다...오해허는 사람들이 없었시문 조켓숩미다...으음.
저한테 모라모라 하시기 전에,
코끼리코 구라쟁이 바가본도님에게 먼저 일갈 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코끼리에게도 사과하라고 해주시고요
믿어주세여....본인은...엘레빤쯔...
좋아요 1
엘레빤쯔가 모가 조을까
히마리가 한게두 없는데 마료
환장하가쓰
미치브러
오 그때 글재주가 늘으심?
오키 수긍가묘
글케 안봤는데,.,.
유유
여튼간에 도색집 이란게 널리 유포가 되었었던 시절인가보오
ㅎ
< 모 대충 지금의 포르노 정도 ??? 이 글을 읽으이 벌써 그대만 해도 까마득한 옛날같은 분위기네염
잼썼어요
글;
오키얼랏.;;;.'.
쥬쓰 1
드릴 건 없공
.;;;',
그러니까 글의 중요 요지나 방점은 아빠가 코끼리 코를 가졌다는것인데
허 참...ㅋㅋ
여성동무들 좀 알아줏시요 잉!!
가방크다고 공부 잘허나...ㅋ
좋아요 2
가방은 좀 커야되겠습디다요
모든지 큰게 좋다요
특히나 사과는 짱!
은젠가부터 큰 걸 선호하묘
/딱 한가지
사람은 큰 걸 별루다가니
여자사람 남자사람 멀대같이 키만 크고 전봇대마냥
에호
딱
질색이라우
ㅋㅋ
자주오쇼잉
더운 여름 건강하게 덜 나기;,'',.;
엄청 불편합니다.
반바지를 못입어요
잘리기할때도 허북지에다 묶어놓고 뛰는데
어떨땐 피가 안통해서 .
흑
걍 그런가보다 하셔요 저도 야동 야그하실 때 덜 모 그런가보다 했음다 ^^;
좋아요 0
피가 안통하신다구요..
그곳의 빈혈현상을 전문용어루 임포텐츠라고 합니다.
임포본도님?
구루미 ..............번데기?새우깡?
골라바라....ㅋ
강가님이 구르미님??????
아 놀래라
지금껏 구름이 님께 제가///
댓글 달았던 거 모두 전면 해지함돠
지송요
끝)
남생이머리 랍니다
좋아요 1
안늉 좀 나오쇼이
자주 좀.,';
코끼리 코믄 모하고 사자코믄 모하요
울 남푠이도 사자스럽더마
에호
그 모 내 취향 아녀라
ㅎ
굵은 글씨도 아닌데 코끼리코만 보여요
큰 일이네요
코가 손이래요
과자를 주면은 코로 받지요
눈이 보배시군요
커끼리가 좋은 동물이라죠
알렉산더 대왕 영화 보믄 커다란 코끼리가 알렉산더 대왕 말을 못이기는 장면 구사되죠
페르시아
코끼리가 대단해요
제가 영화 좋아하다보니 안본게 없어요
그래서 너무 피곤하고 고통스럽습니다
영향을 많이 받거든요
^^;
아드님과 좋은 대화를 나누셨네요
성장기
부모를 보고 모델로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중학교의 정서는 또 남다르죠
저도 중학교때 거의 성에 대하여 눈을 깨우친 듯요
거의 모 올모스트죠
남자는 ***
중요합디다
딸은 아버지
아들은 모성애죠
ㅎ
암튼 장하세요
좋아요 1
그래서 남자 알길 돌 처럼 하라' 라는 명을 받들다 보이
결혼도 아주 뒤늦게 긋도 안하려다 하게 된
이그
제가 모 쓸데없는 말을 하는군요
남자 알길 멱같이 하라'
이게 저를 평생 괴롭히더이다
이성관계
중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