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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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빼빼로우 댓글 28건 조회 1,900회 작성일 21-08-03 17:57본문
사실 난 윤리나 도덕이란 단어를 끔찍히
별로라고 여기는...
말하자면 문란한 자다.
누구든지 그런 단어를 내게 시전한다면
깊은 속내를 나누고 싶지 않을만큼
일단의 필터를 착장하게 된다.
철벽같은 단어를 대화의 서두부터
디미는 사람의 경우엔 두 가지로 분간하곤 한다.
첫째는 재밌는 대화 불가능.
둘째의 경운 가증스러울 공산이 크다는 거다.
내로남불은 둘째의 경우다.
내 일찌기 몸 자체도 좌향인데두
작금에 좌좀들의 실체는 예측한 바 있으나
상대적 비교 우위의 관점에서만 오 점 정도만 주고 있는 형편이다.
원체 인간 본성과 그릇의 크기는 고만고만하다는 거다.
지나간 얘길 하자며는...
아참!별 거 아니다.
김약사가 본부인을 두고 애인과 사귀는 캐릭터에
흠뻑 빠져든 적이 있다.
이 김약사의 재능은 대단하다.
그리고 모진 라이프의 여장부지만,
항상 뒤끝에 멜랑꼴리한 여운을 남기던
미린다양의, 장편소설,인공성기는 내게 참신하게 다가왔다.
속았다는 관점이나 범속의 범주를 넘어섰다는 의미에서
나쁘다거나 사악하다고 쉽사리 갈무리해버리기에는
너무 무성의하다고 생각한다.
세상의 모오든 이야기들은...
엄밀히 따져댄다면
모두 허구니까.
즉물즉심으로 사랑한다는 순간의 언어도
시간이라는 기물의 쓰다듬을 거치면
퇴색하고 바래지는 법이다.
사실 순간의 느낌만 겸손하게 수용하면
크게 자책할 일도 아니다.
내가 그 순간에 좋았으므로...그게 다다.
댓글목록
들통이 나도 그만
들통 날까 매사 안전점검
그게 머가 다르냐 혹자는 말 하겠지만
사실 큰 차이에요
저는 그리 생각 되어져요
김약국 보단 블랙제이가 더 죽였죠ㅋ
ㅋ앞뒤 문맥 맞는 글쓰기 연습을 해보세효오....웅?
안 그러면 치매온다이.ㅋ
보살이 욕인줄 아는 서윤한테
바랄걸 바라세요ㅋ
나두 김약국과 블랙제이의 팬이였어요
리얼하면서두 섬세하면서두 또 다듬어지지 않은 거침도 혼재한 문장이
묘한 꼴림을 주었었죠
추노는 도망간 노비를 잡으러댕기는 사람을 말하는데요 서윤님?
좋아요 3
때론 몸에 맞지 않는 듯한
윤리 & 도덕
그러나 적당히 지키며 살아온
보통 사람들 ~
그들이 우리 사회의 주역이 아닌가여
제 생각입니다.
전 윤리와 도덕을 끔찍이 따집니다.
그래서 제가 참 바른가바요
어릴때부터 어른들이 절보고
바름아~바름아 일케 불렀답니다
ㅋㅋ생긴건 모범생 같아요
좀 삐두러져도 될거 같아여ㅋ
제 외모를 답답한 카테고리 안에 가둬두시는군요
참 아실만한 분이 왜 그르는거이야요?
다메 만나면 글러님은 큰대굴을
흔들고 내는 엉덩이를 흔들며
막 삐뚜러지며 모니터 따급시다ㅋ
콜
좋아요 0글고 어떠한 경우에도 함부로 침입하지 않죠
좋아요 0댓글러=바름이
좋아요 0그러나 삐뚜러 지고 싶은 바름이?ㅋ
좋아요 0
전 더덕을 좋아해서 더덕아더덕아 그랜눈데
좀 다릉거죠?
더덕이?
골뱅이를 좋아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사또님
댁도 이젠 그만 하산(下山 하시유
말이 혀가 꼬여 점점 드가누마
어찌 노회가 다 한 듯 하오
젊은 분 들에게 양보란 걸 모르오
어제나 천년만년 다할거라 믿는.,
자신을 볼 줄 모르는 어떤 한 나이들은 한 추노의 모습만이 보이는구려
ㅋ앞뒤 문맥 맞는 글쓰기 연습을 해보세효오....웅?
안 그러면 치매온다이.ㅋ
그만 하산해라
좋아요 1추노는 도망간 노비를 잡으러댕기는 사람을 말하는데요 서윤님?
좋아요 3
보살이 욕인줄 아는 서윤한테
바랄걸 바라세요ㅋ
추노로우 보살서윤
좋아요 1양보해야 할게 먼지 을퍼바
좋아요 3
달이야
난 니가 제먹난에다가 사과문이라고 적을 줄 알써
엉뚱한 입장문이 올라왔더라
밤새 고민한 흔적 보이더라구
난 니가 나한테 쌈질이든 쌈질이 아니든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는 거야
내가 너랑 수삼년을 이곳에서 거의 발광을 하고 살다시피 했는데
너가 쓴 글 봉께
허탈 하드마
나 혼자 질알한건가 해서
쉬어롸
애썼다
게시판에 글 올리느라고
들통이 나도 그만
들통 날까 매사 안전점검
그게 머가 다르냐 혹자는 말 하겠지만
사실 큰 차이에요
저는 그리 생각 되어져요
김약국 보단 블랙제이가 더 죽였죠ㅋ
ㅋ블랙제이는 뉘여?고참님...호옥시이...?
좋아요 0
ㅋㅋ놈 아니고 여
나타샤가 다시 나타난줄 알았다니까요ㅋ
나두 김약국과 블랙제이의 팬이였어요
리얼하면서두 섬세하면서두 또 다듬어지지 않은 거침도 혼재한 문장이
묘한 꼴림을 주었었죠
글짓기 학원 댕긴줄 알았자뉴ㅋ
좋아요 1
사람이 달라보인다구 마구 칭찬했더만
헤벌쭉 웃으며 무지 좋아하든데요
그러구 곧..심터가 폭파됫죠
아쉬웠어요
블랙제이는 기억이 안나
좋아요 2
김약국보다 늦게 데뷔
심터 단편 문학상 대상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