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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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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림빵 댓글 0건 조회 438회 작성일 24-02-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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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때는 독일어를 

어떤 연유로 2때부터 불어를 제2외국어로 배웠다


내가 좋아했던 독일어 선생

황태자의 첫사랑  독일인의  사랑 등

독일문학에 대한 소개를 해주셨던 분인데


어느 날  야마가 도셨다

한 친구가 불려나갔는데

니가부지 머하시노에 걸렸다


"철학하시는데예"

약간  당황하신 독어 쌤

"대학 교수가?"


"... 저.철학관 하십니다"


"야 들어가라"

약간은 놀라는듯  귀찮다는듯이  명령하셨다 


그걸 보고 있던 내가 걸렸다

손가락을 뜯고 있던 내가 말이다


"야이느무 자석아 니는 온천장에 갈비 뜯고 있나??"

벌벌 떨면서 갈비를 놓을수밖에 없었다

한참 맛있는 부위 공략하고 있었는데


나도 안 맞았고 그 친구도 피해는 없었다

나는 워낙 모범생 였으니깐 ㅋ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친구는 어디론가 전학을 했다

그 이유는 모른다 


나는 아직도 그 선생 독일 문학 노가리는 기억하고 있다


° 오늘 만취  크


°°에블바리 그나이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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