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지기들 모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심 댓글 6건 조회 415회 작성일 24-07-12 23:27본문
1983년 우린 처음 만났다
그럭저럭 40년이 넘어간 벗들을 만났다
너무 오랜시간을 함께한 만큼
이야기도 차고 넘친다
왠 남자들의 수다를 5시간 이상 들어주었다
늘 그러지만
갈수록 이들이 여자들 보다 더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ㅋㅋ
유일하게 술을 마시지 않는 나는
한꺼번에 몇명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그럼 나는 공평하게 시간을 배분한다
10초 정도씩 돌아가며
눈길을 준다
취하면 그런거 모르더라
오늘 6시부터
11시까지 종로3가에서 ~
이젠 종로3가 (구)파고다공원 주변이
홍대 몹지 않은 거리로 변하여
젊은이들로 넘쳐났다
우리 같은 중년은 들어갈 곳이 없었다 ㅋㅋ
댓글목록
수다스러짐과 함께 쪼잔해 지드라고요ㅋㅋ
잘 삐치고요
나이들면 종로가 아지트 되더라고요.
저도 더 늙으면 종로로 이사를 가든지...ㅎㅎ
나이들면 호르몬 변화로 남성은 수다스러워집니다.
ㅋㅋㅋ
삐지고 쪼잔해지고...미챠요.ㅎㅎ
안 싸울라면 나가 대범해지야 됨ㅋ
좋아요 1
나이들면 종로가 아지트 되더라고요.
저도 더 늙으면 종로로 이사를 가든지...ㅎㅎ
나이들면 호르몬 변화로 남성은 수다스러워집니다.
이젠 젊음의 거리로 비뀌었어요
한번 밤에 가 보시기바랍니다
구경 할만 합니다
수다스러짐과 함께 쪼잔해 지드라고요ㅋㅋ
잘 삐치고요
ㅋㅋㅋ
삐지고 쪼잔해지고...미챠요.ㅎㅎ
안 싸울라면 나가 대범해지야 됨ㅋ
좋아요 1
ㅋㅋ 아 그런가요
수다스러운거는 확실한거 같습니다
삐지기도 잘 하나요 ?
그래도 아직은 쬬잔해지지는 않았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