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자라면 ~ > 자유게시판

지금 나이에 ~ 어떻게 살까 ?

난 분명 연하와 결혼 했을것이다 

나보다 나이 많은 남자는 싫다 ~ 왜 ?

우선 신체적 나이가 많으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그중 으뜸이 부부생활 문제다 

내가 아는 남자들은 일찍 시들었다 

요즘이야 의약 발달의 혜택을 보긴하나 

것도 한계가 있고 부작용도 있다 하니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것은 ~ 젊은 남자

그럼 얼마나 연하 ~ 10년이면 적당 할 듯 

그럼 남자의 어떤 스펙을 원하나 

일단 결혼 할 때 조리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남자 

없다면 결혼하여 조리사 자격을 따도록 한다 

물론 내가 조리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남자는 요리 해야하고 설겆이도 해야하며 육아도 겸해야 한다 

오히려 남자가 힘이 좋아서 육아 잘 할 수 있다 

그럼 나는 ~ 능력 갖추고 돈을 잘 벌어 온다

아이들이 성장해가면 나는 친절한 엄마 보다는 

능력있는 엄마의 역할을 원한다 

아이들에게 올인하는 역할은 ~ 노우 ~ 내가 우선 

가능한 아이들을 일찍 독립시키는 것이다 ~ 20세 

바로 미국식 ~ 유럽식 처럼 

자식들이 나이 들어 집에 붙어 있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20세 이상)

스트레스 덩어리다 

부부도 그 정도 나이면 각자 취미 생활도 해야하고 

자신의 시간도 필요하다 ~ 

그런데 자식들 때문에 못한다면 이건 정말 문제다

남편이 원한다면 혼자 여행도 허락한다 ~ 아주 쿨하게 

나도 혼자 여행가면 된다 ~ 그런 시간도 필요하기에 

개인관리는 철저히 한다 

우선 건강관리 차원에서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몸매 관리도 소홀하지 않는다 ~ 체중 관리 철저히 

몸이 아프면 인생 종치는 거다 ~ 나만 종치는것이 아님 

남편도 자동으로 종치게 만들고 말기에 ~ 건강 문제는 아주 중요하다 

몸매관리가 잘 되어야 하고 미모 또한 정도는 유지되어야 하므로 

피부관리도 꾸준히 받아야한다 ~ 돈이 들어가도 아까워하지 말아야 

그래야 혹 모를 졸혼 후에도 멋진 남자를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회는 남편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진다 

그럼 은퇴 즈음에서 생활은 ~

동안 벌어서 모아둔 것과 연금등으로 생활하는데 

부동산등은 연금으로 바꾸어서 부부가 다 쓰고 간다 

자식들은 독립시켰으니 지들 알아서 살아가는 것이고

내가 고생해서 모아둔 것은 내가 다 쓰고 가야지 

물론 남편도 여기에 동행이다 ~ 

남겨두고 죽으면 그 때는 자식들이 알아서 할 일이다 

기부 그런것은 없다 ~ 그런 일에는 관심 없이 산다

이런 일은 정부나 돈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평균수명이 여자가 더 오래살기에 

아마도 10년 정도면 남편과 비슷한 시기에 가지 않을까 

물론 중간에 생략되었지만 

졸혼도 충분히 고려한다 

이유는 자식들 다 키웠으면 

서로의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보기에 

졸혼 가능하다 

평생을 어찌 한 남자와 사는가 

그러기엔 평균수명이 너무나 길다 

아주 ~ 찐한 고민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