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구 대충 드시지 마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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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농막맨 댓글 4건 조회 1,717회 작성일 21-07-30 11:35본문
동네 산책 패션은 몸뻬 바지에 모자..
곡괭이는 지팡이처럼 들고 다녀유~
동네 어르신만 뵈면 평소 궁금해했던 나물을 기억해서 무엇인지 여쭤보구유
요즘 들어서 조금씩 원했던 삶을 찾아가는 듯하네유~
평소 무심히 보았던 모든 풀(?)들도 이제는 공부 거리루 보이구..
네.. 앞으로 열심히 공부를 하려구 하네유~
그러나 점수는 중요치 않다구 생각혀유~
점수는 빵점 일지라도..
낙제가 없는 삶을 즐기면 그뿐이기 때문이지유..
게으름도 내 삶의 중요한 부분임을 알아 가는 걸 스스로가 대견한 요즘이지유
늘 반듯한 삶을 지향했던 예전의 삶보다는..
아직도 어설프지만, 촌부의 흉내를 내는 삶이 더 소중하네유
늦었지만 이제야.. 조금씩 알아 가는 어설픈 초부 촌부이지유
어휴~ 큰 딸 부부가 오늘 2시쯤 또 온다고 하네유~~
된장찌개만 하자니 뭔가 부족...반찬으로.. 머위 볶음 질경이 나물 준비를 하고..
미역냉국두 준비 허네유~
얼추 준비가 끝나서 잠깐 컴 앞에서 노닥거려 보네유 ㅋ
농협 마트 가네유
사위가 좋아하는 막걸리 서 너 병 사러 가유~~
덥다구 대충 드시지 마시구 모두 덜 점슴 맛나게 드셔유~
댓글목록
시골 살았어도 질경이 나물은 첨봐요ㅎ
데쳐서 무치나요??
집에선 몸뻬바지가 최고쥬~~
헐렁헐렁 바람솔솔~~
질경이 나물은 여성 분들에게 좋다고 하네유~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살짝 제쳐 주면 되유~~
그리구 물기 제거 -
고추장 된장 마늘 조물조물 후 참기름 깨소금 마무리~^^
집에서는 딱 한장만 걸쳐유 ㅋㅋ
시골 살았어도 질경이 나물은 첨봐요ㅎ
데쳐서 무치나요??
집에선 몸뻬바지가 최고쥬~~
헐렁헐렁 바람솔솔~~
질경이 나물은 여성 분들에게 좋다고 하네유~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살짝 제쳐 주면 되유~~
그리구 물기 제거 -
고추장 된장 마늘 조물조물 후 참기름 깨소금 마무리~^^
집에서는 딱 한장만 걸쳐유 ㅋㅋ
고추장 된장이 포인트군요?
거기에 마무리로 참기름 깨소금
적자적어~~~
추가하는 양념은..
식성 따라 다르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