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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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톡톡 댓글 7건 조회 1,676회 작성일 21-07-15 17:47본문
공중탕 끊은지는 오래야
어릴땐 아빠 뺀 온식구가 주말행사처럼 다녔어
엄마가 울자매와 남동생까지 댈고 다니느라
에피소드가 많아
그건 담에 써볼께
어른이 되고서도 한동안 다니긴 했는데
터줏대감처럼 밤낮없이 자리잡고 있는 아주머니들도 싫고
때미는게 피부에 안좋다는 말도 있고해서
어느순간 다니기 싫더라
한동안 안밀었던적도 있었구
그래도 이거니 저거니해봐야
각질관리에는 때미는게 최고드라구
샤워할때 가볍게 미는데
인간인가 지우개인가
매일 밀어도 매일 나와
특히나 등이나 팔꿈치 봉숭아뼈 주위 뒤꿈치
그리고 의외의 곳 발등에 때도 무시 못하겠더라구
니들 등에 때는 어떻게 미니?
기다란 손잡이가 달리구
끝에 타원형의 이태리타월이 달린 때밀이 봉이 있는데
생각보다 힘도 받고 쓸만하더라
마트나 다이소에서 2000원 전후 할거야
때밀이도 템빨이야 ㅎㅎㅎ
저녁시간에 때 미는 얘기해서 먄한데
다이어트에 돔 되겠지 흐흐흐 ㅋㅋ
동영상에 노래는 기차는 8시에 떠나네로 유명한
그리스 성악가 아그네스 발차가 부르는
우리에게도 좋은날이 오겠지
댓글목록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일욜이면 나랑 공중탕 가서 서로 등밀어 주면
그때가 제일 좋다는 울 언니
코로나 때문에 공중탕 못가서 안달 낫더라
이쁜달 작성일
때밀기 삼매경에 들어 밧구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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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털도 마너서 뽑는데 (털밍아웃)
인그로운헤어 예방에도 때미는게 좋더라구
로우파이 작성일
드러서 원....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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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떨어지지?
오랜만에 홀쪽한 뱃살의 환희를 맛보라구
로우파이 작성일
ㅋㅋ참친게비...대뱃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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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거 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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