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이 좋으면 갱년기도 극복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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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1,623회 작성일 21-07-12 23:19본문
우리 나이엔
빈둥지증후군이 와서 허할 나이인지라
그 무엇보다도 남편의 사랑이 필요할 시긴데....
애초에
싹수가 노랗게 지지리도 남편복은 1도 없는지라
힘든 시기를 혼자 감내하며 자립갱신하며 살아낸다.
그렇다고 자식들이 잘해주는 것도 아니고
오롯이
내 인생은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무쏘의 뿔처럼 혼자~~ 혼자 가야하는 것이다.
즉, 피할 수 없으면 즐기는 것이다
가끔은
갱년기가 심해
감정 파도를 타기도 하는데
그럴 땐 또 멍때리면서 먼산을 보거나 강물을 보면서
내 안에 슬픔을 토해내면, 것도 나쁘지는 않더라.
결론은
현재 내 처지에
내 현실 앞에 묵묵히 살아내는 것이 최선이고
잘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타인을 원망하고 탓하지는 않고 살아간다
일체유심조 안에 행복이 숨어 있더라.ㅎㅎ
댓글목록
살아 온 날들을 반추 해보면 난 비교적 긍정적인 사람인 것 같다. 나쁜 것도 좋은 것이다. 교훈을 얻으니까....무한긍정.ㅋ
좋아요 2
성격 조아요ㅋㅋ
앗싸리 하고 정 많고 남편분이 귀히 여겨야할
존재라는 걸 모르시는게 좀 안타깝지만
낭군님도 나름 즐겁게 사시는듯 하니
보사님 즐거움에 주력 하세요ㅋ
보사님
인생사 거기서 거기라는 말이 있지요
알고보면 세상 누구나 그리 평탄하게만
살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모든것을 다 가지고 살 수는 없다 ~ 뭐 그런 말이죠
보사님 동안의 글을 보면 모든것을 만족하시는데
오늘 언급하신 한가지가 부족하신듯
그럼 나름 잘 살고 계십니다
아직도 직장에 출근하시고
직장에 출근 할 만큼 건강하시고
자녀들도 그정도면 된듯하고요
정도면 우수한편입니다
이건 제 사견입니다
보사님 멋진 신여성입니다
보사님
인생사 거기서 거기라는 말이 있지요
알고보면 세상 누구나 그리 평탄하게만
살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모든것을 다 가지고 살 수는 없다 ~ 뭐 그런 말이죠
보사님 동안의 글을 보면 모든것을 만족하시는데
오늘 언급하신 한가지가 부족하신듯
그럼 나름 잘 살고 계십니다
아직도 직장에 출근하시고
직장에 출근 할 만큼 건강하시고
자녀들도 그정도면 된듯하고요
정도면 우수한편입니다
이건 제 사견입니다
보사님 멋진 신여성입니다
살아 온 날들을 반추 해보면 난 비교적 긍정적인 사람인 것 같다. 나쁜 것도 좋은 것이다. 교훈을 얻으니까....무한긍정.ㅋ
좋아요 2
성격 조아요ㅋㅋ
앗싸리 하고 정 많고 남편분이 귀히 여겨야할
존재라는 걸 모르시는게 좀 안타깝지만
낭군님도 나름 즐겁게 사시는듯 하니
보사님 즐거움에 주력 하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