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일요일 저녁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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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쁜달 댓글 18건 조회 1,910회 작성일 21-07-11 17:57본문
오늘의 주전부리는 술빵이다
밀가루와 옥수수 가루를 섞어서
설탕 탄 막걸리 넣고 잘 저어서
계란 하나 탁 깨트려 너면
반죽 끝이다
네시간 후 삼발이에 이십분 찌면
사 먹는맛에는 조금 못 미처도
그래도 맛있기만 한 술빵이 된다
16백원 막걸리 한통으로 네번
쪄 먹었으니 엊그제 게을러 낭비한거
애끼고도 남은거지?ㅋ
파는건 들인 재료에 비하면 비싼 편이다
낼 부터 온라인 수업이라
아이들이 왕창 몰려 온다
출근 시간도 아침으로 바꼈다
코 자는 코다리 빼고 다 시르ㅜ
아래
노화 썰 풀은
너영나영 같이 늙어 가는 하늘소야
자연스럽거나 못 자연스럽거나
늙으면 추해 보이는건 당연지사다
다만 먹은 나이 만큼 지혜와 품너른
맘보가 조화를 이루면 아름다운 사람 이구나
여겨지는거다
보이는 시선으로의 미추가 아닌
느낌으로 의 아름다움 이란다
고로 늙고 맘보 고약한 느는
어느쪽이 따논 당상 이것냐
니코가 석자여
넘의 걱정은 지버쳐
댓글목록
느도 주우러 가
좋아요 3헉스~~ ㅋㅋ
좋아요 2
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동네 저동네 눈 씻고봐도
나이보덤 저래 노안은 츰 봤시야
언니는 거다비함 바흐 딸이여
어쩔~~~
동안과 노안차이는 게으름의 문제인가 하노라~~큭
윽 바 이모님이라고 불러드릴까ㅋ
좋아요 2
조언도 사람한테 하는건데 느 같음
조언 하것어
큭
술빵 참 맛나는데
어디 운전하고 가다가
배고프면 최고죠
주말이 너무 빨리 지나가죠
요즘은 좀 덜하지만
예전에는 일요일 오후만 되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
직장이 내하고 합이 맞아
일요일 저녁이 그리 철렁 하지는 않는데요
낼 부터 일이 많아질듯해 그게 좀 걱정 되네요ㅋ
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동네 저동네 눈 씻고봐도
나이보덤 저래 노안은 츰 봤시야
언니는 거다비함 바흐 딸이여
어쩔~~~
동안과 노안차이는 게으름의 문제인가 하노라~~큭
먹고 살만한 *이 가락시장 가서 호박 주어오믄
나같은 가난뱅이
모 먹고 사니
큭
야
작작 좀 해라
안됐다 안됐어
왜 그러고 사냐
얼골 백년묵은 뮤츠럼 생겨가지고
하는짓은
완전
똘
아
아임미닷
ㅎ
느도 주우러 가
좋아요 3
봉께 돈을 엄청스레 버는 것 같든데
대충 살아라잉
그 돈 다 죽을때 가져갈 것 아니믄
큭
낸 그지새끼 아니다
새벽부터 가락시장 가서 호박이나 주어오고
그 모하는 짓이냐
덜
ㅎ
윽 바 이모님이라고 불러드릴까ㅋ
좋아요 2느가튼 조카 둔 덕 없데이 ㅎ
좋아요 0
훈미방에 올라가 있어
끄질고 왔음ㅋ
어떠한 조언도 소용 없어요
십원하나 보태준것도 없고 ㅋ
조언이 아냐
아닥좀 하란 야그여ㅋ
헉스~~ ㅋㅋ
좋아요 2저녁 먹언?
좋아요 0오이따다가 비빔면 해서 호로록~ ㅋ
좋아요 0
조언도 사람이 하는 건데 댁같음 조언 받거쑤
ㅎ
찡긋
조언도 사람한테 하는건데 느 같음
조언 하것어
큭
조언해도 아무 소용 없다며 쿡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