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지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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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4건 조회 1,806회 작성일 21-07-10 21:23본문
오늘 새벽 빗소리에 잠이 깼다
비가 오면 들깨를 심어야 한다고 ~ 생각하며 일찍 잠 들었는데
5시 30분 ~ 바로 일어나 준비하고 집을 나서
5분 거리의 양주 밭에 도착하여 들깨를 다 심고 혼자 평상에 앉아
아침 대용으로 가지고 간 바나나와 쵸코렛에 커피 한잔을 마시는데
왠지 요즘 세상이 어수선 하니 정리가 되지 않는 느낌이다
코로나는 다시 기승을 부려 ~~ 4단계 어쩌고 그러고
백신 맞으면 준다는 것은 다 거두어가고
직장에 출근하니 출입문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 안내"라는 A3 소자보가 붙어있고
체온 체크 철저히 하라하면서 회식 일체 금지 등등
뭐 가지 말라는 곳이 너무 많다 (물론 가지도 않지만)
손녀에게 전화가 왔는데 다음주부터 또 다시 원격수업이라고
할아버지 " 코로나 미워"
이 아이는 아마도 코로나와 마스크를 오래도록 기억 할 듯하다
거기에 가까운 친척들과 지인들이 암투병 중인데
어제는 처남이 수술을 받았고
다음주는 사촌 누나가 수술을 받는다
또 초딩동창이 ~ 오랜 나의 가까운 동지도
그러니 여기저기 전화하고 위로하고 문자 보내고
카톡보내고 병문안 갈 수 없으니 위로금 보내고 ~
집안에도 이런 저런 큰일들이 연이어서 일어나고 있어서
왠지 마음이 뒤숭숭 정리가 되지 않는다
참으면서 스트레스 받는 느낌
그래서 다시 메모를 시작했다
본래 일기를 쓰지않는데
살면서 무언가 복잡한 일들이 있으면
간단하게 제목 정도를 메모하면서
하나씩 대처해 왔다
메모 하다보니
열가지가 넘는다
그렇다 가장 이라는 이름 때문에
아무에게도 말 할 수 없는 ~ 이런 경우가 가끔 오더라
그래서 요즘은 더 자주 더 많이 달린다
사실 얼마전 코로나가 조금은 수그러드는 듯하여 국내 여행을 준비 했는데 ~~
다시 접어야 할 듯 ~~~ 희망 고문은 나로 만족하고 가족에게는 알리지 말아야지
댓글목록
일어나기 힘든 날 억지로라도 무거운 몸을 끌고 나가게 되는데요.
주4일에서 하루라도 빠지는 날은 괜히 찝찝하고 그러네요.
운동중독의 길 로 들어선 호랭이 다녀감다.ㅎ
(본문과 다른 댓글 죄송 합니다.)
애기들은 할아버지 집이 최고겠던걸요
더운데 먼데 가 바야 고생길 이죠
청심님이 휴식을 좀 하셔야죠
여름 건강히 보내세요
애기들은 할아버지 집이 최고겠던걸요
더운데 먼데 가 바야 고생길 이죠
청심님이 휴식을 좀 하셔야죠
여름 건강히 보내세요
그래서 여행은 둘이만 가려고 했습니다
일종의 충전이지요
아이들은 집에와서 노는거 넘 좋아라 합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열심히 놀았던거 같아요
달님도 더위 잘 극복하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어나기 힘든 날 억지로라도 무거운 몸을 끌고 나가게 되는데요.
주4일에서 하루라도 빠지는 날은 괜히 찝찝하고 그러네요.
운동중독의 길 로 들어선 호랭이 다녀감다.ㅎ
(본문과 다른 댓글 죄송 합니다.)
몸이 너무 힘들면
거리를 줄이고
속도를 조금 천천히 ~
속도를 확줄이면 더 멀리 갈 수 있음
그 대신 시간은 많이 걸림
결과는 체중을 많이 줄일수 있음
우선은 달리기에 적당한 체중을 갖는 것이 중요함
170cm 면 체중은 63kg~ 64kg
체중이 많이 나가면 일단 체중을 줄이는 것이 우선
체중을 줄이는 방법
천천히 오래달리고 ~ 지방 분해 됨
먹는량을 1/2에서 서서히 1/3로 줄여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