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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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가본도 댓글 1건 조회 1,900회 작성일 21-07-07 13:59본문
사석에서 국민은 개돼지라던 한 고급공무원의 견해는
그의 러프한 말주변만 아니라면 사실 흠잡을 데가 없는 통찰이다.
그 통찰은 아마도 훗날 저기 저 존로크나
장자크루쏘의 어록들과 나란히 서있지 않을까.
아무리 봐도, 궁민은 개돼지다.
자신을 곧 잡아먹을 주인인 줄도 모르고
밥그릇에 사료만 채워주면 환장하고 꼬리를 흔드는 모양은
자신을 그렇게나 핍박했던 권력을 금새 망각하고
그것들을 위해 태극기를 흔들고 향수하며
사람을 살리려는 개혁을 부정하는 궁민의 그 모냥과 오차없이 똑같다.
.......
어진 대통령을 만났으나 어찌 개돼지가 그 복을 알랴.
재림한 이완용들이 땅과 자본과 신문과 교회를 거머쥐고 있으니
한낱 니는 선동당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이해한다.
미망에서 벗어나라고 얘기한들 그 신앙같은 예속을 깨달을까
착한 보통사람들아, 부디 그 날 잠깐 눈이 떠져
꼭 다시 어진 사람을 뽑아 놓아 주세요.
댓글목록
정치 성향이 같건 틀리건, 피부색이나 인종이 다르건 같건~~~~~,
부유하던 빈한하던 인간 동지가 인간 동지를 향해서~~~~~~
개니 돼지니 하는 이런 무례한 표현은 삼가합시다~~~~~!!
좁은 의미의 정치와 파당이 인간 존중의 본질 보다 더 중하단
무리한 생각도 버리시고요~~~~~
뭣이 중한디~~~~~?? ㅋ
정치 성향이 같건 틀리건, 피부색이나 인종이 다르건 같건~~~~~,
부유하던 빈한하던 인간 동지가 인간 동지를 향해서~~~~~~
개니 돼지니 하는 이런 무례한 표현은 삼가합시다~~~~~!!
좁은 의미의 정치와 파당이 인간 존중의 본질 보다 더 중하단
무리한 생각도 버리시고요~~~~~
뭣이 중한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