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 없이 가는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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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작의정원 댓글 2건 조회 1,642회 작성일 21-07-19 22:09본문
다름과 기준의 차이는 있을망정
한 생을 여한없이 살다가는 이가
몇이나 될까...
.........................
저녁을 먹고 30분 정도 자전걸 타는데
컷팅 파인애플 어제 주문한 게 눈에 띄어서
식 후 두 조각을 먹고 말았다
계획에 없던 걸 먹은거지
그래서 갈등 때리다 죽자고 삼십분을
더 밟았다
컴을 끄고 샤월 하려다보니 로긴된 상태로 있어서
잠깐 생각에 잠겼다
나는
소소한 여한이나 회한이나 이런 건 별로 없는 성격이다
순간에
매사에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는 성격때문이지 싶긴한데
이럴때 내가 나를 다 안다기도 백퍼 자신은 없고...
...........
그저 끄적이자면
순간의 선택에서 과감하게 '히피'의 길로
떠나지 못한 것이
한 까진 아니어도 아쉬움으로 남고
그러나
그 길로 갔더라면
길 위에서 집을 그리워 하는 것처럼
또 그랬을 터
천성이려니...
..........
온에선 여 한 많았다
곳곳에 먼 사감쌤들이 글케나 많은지 나아참
많은 사람들이 오프의 실제 삶보다
온에서 과감해진다고들 하는데
이 것도 편견이야
나 실제론 더 화끈한 사람이야
다만, 타고난 조심성 네비게션 때문에
온에선 최대한 조신떠는거샤
조상탓이지 모 ~
이제는 포기할까 하다가도
풍류가 나를 불러 ~ ㅋㅋ
........
더위먹어서 헛소리하고 간다 ~~~
다들 잘자고 ~
댓글목록
조각 파인애플 드시고 운동을 그렇게 한다니. 운동 중독이요. 저도 운동을 하긴 하는데요 이런 젠장 저녁에 식혜(비락)를 먹는 것에 재미가 들어서.
..근육이 느는 것과 비례하여 체중도 75kg을 초과함. 딱 요까지가 적당한데 더 늘면 몸이 무겁지라. 땀 흘리고 샤워하는 재미는 오지게 찰집니다^
인터넷은 인터넷일 뿐이죠
사이버는 현실이 아니니까요
그냥 인터넷으로 받아들임 되겠죠,.현실과 온이 존재할까요?
브루로즈 님
요즘 좀 어떠신지요
제 생각인데 온에서 겪는 일들이 현실보다 더 진짜같음 안되죠
목숨 걸일 없다는 겁니다
그래도 최소한 불행한 일 없어야죠
그러니까
그냥 온은 온
현실은 현실이죠
실제가 아니라는 점이 유력한 거라고나
가볍게 노는 것이 좋을듯요
오프가 그래서 나쁜듯요
온은 온에서만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