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두 야비한 인간이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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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농막맨 댓글 8건 조회 2,010회 작성일 21-06-29 20:53본문
야비하다..국어사전에는 "상스럽고 교활하다"라고 나오네유.
그런데 야비하다 라고 단정을 짓는 범위가 거시기 허네유 ㅋ
지두 그 야비하다는 범주에서 완전 자유스럽지는 않어유..
승진을 위해서 윗분에게 맘에두 없는 아부를 한 적두 많았구..
(능력있는 동료 직원을 은근히 ㅋㅋ)
뭐..이런저런 사유로 그동안 살아 오면서 교활까지는 모르겄지만..나름 야비한 행동을 많이 했겠쥬..
그런데 야비한 행동을 하는 이윤 뭘까유 ?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
아니면 현실에 대한 불만 ?
근본적인 이윤 모르겄네유.. 아마도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이 근본적인 이유는 아닌지..
남 보다 더 잘나 보이려는 욕망..
없어두 있는 척을 하다보니..
몰라도 아는 척을 하다보니...
우짠든지..나 보다 더 있거나 잘난 사람에게 비아냥 거리고 싶은 욕망..
그 욕망을 스스로 자제를 못 허면 생기는 부작용이 "야비한 행동"은 아닐까유?
잘 모르겠네유..지가 철학자두 아니구..무식한 촌부라서유..
넘에게 야비한 행동으루 쾌락을 느낀다면 "야비한 인간"은 맞는다는 생각은 드네유..
더군다나 "오직 재미만을 위한" 이런 공간에서..익명을 보장하는 이런 곳에서는 더더욱..
하지만 야비한 인간과 접촉을 안 허구 살 순 없지만, 피하고 살 순 있지유..
방법? 모르는 척, 없는 척, 안 생긴 척 허구 살면 되유~~ ㅋ
접네유..횡설수설이 늘어지네유 ㅋ
저녁이 부실혀서..감자가 식기전에 먹어유~~~
댓글목록
감자 껍질을 얇게 벗겨서 고추장 찍어
먹고싶어요ㅎ
예전에 엄마가
밀가루 반죽을 달달하게 개서 감자위에
올려 찐
음식이 생각나네요
지는 고구마는 조아하나 감자는 별루라
감자 보다는 감자를 담은 도자기 접시에
눈이 가네요ㅋ
누군가 정성스레 빚어 선물 한거 같은 느낌
있네요ㅎ 이뻐요
아우~~
맛나보여요~~^^
눈 호강~냠냠 ~~
Tip :
감자를 찌실때 소금 조금 넣고 찌시면..
그냥 먹어두 간간허니 좋아유~ ㅋ
감자 껍질을 얇게 벗겨서 고추장 찍어
먹고싶어요ㅎ
예전에 엄마가
밀가루 반죽을 달달하게 개서 감자위에
올려 찐
음식이 생각나네요
어릴때 어머니께서 감자를 으깨서
설탕을 넣어서 주신 맛을 저도 기억하네유 ㅋ
근데..지금은 그 맛이 안 나유~~
지는 고구마는 조아하나 감자는 별루라
감자 보다는 감자를 담은 도자기 접시에
눈이 가네요ㅋ
누군가 정성스레 빚어 선물 한거 같은 느낌
있네요ㅎ 이뻐요
요즘은 감자가 제철이지유..
저 자기 그릇은 오래전 지리산에서 ..
도 딱는 척 하구 사시는 지인분께 세트로 받은 그릇이지유
센스 있는 디테일이 돋보여요
설겆이 얌전히 잘 하시는군요
이가 안 나갔네요ㅋ
지가유...손이 많이 느려유..ㅠ.ㅠ
성격은 급할땐 급한데..
설거지는 느려 터졌다구 다들 흉 봐유..딸들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