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나만의 시공간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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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농막맨 댓글 6건 조회 1,921회 작성일 21-06-30 21:31본문
슬슬 술시가 가까워 오네유~
낮에는 이런저런 일루 소일거리두 많은디..
해가 꼴까닥 지구나면.. 맴이 그냥 거시기 허구 그래유..
옛날 애인두 생각이 나구..
내 의지와 다르게 맘 아프게 한 사람들두 생각이 나구..
뭐..그렇다구 해서..
지가 남들과 함께 사는 즐거움을 나누는 수단이 부족하지는 않아유
친구 넘들도..딸들도..선,후배들도 보구 싶다구 하구..내려 오구 싶다는 하는디..
문제는 뒷처리가 너무 힘이 들어서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네유 ㅋㅋ
남 덜 처럼 잡기도 좋아 안 허구.. 담배두 피질 않구..
오직 낙 이라구 하면 야심한 밤에.. 개구리덜 합창 소리를 벗삼아 술 한 잔 허는 정도..
술 마실 때 버릇은..
한 병 가지구.. 1~2 시간 느려 터지게 마시유..
더불어 안주 없이는 절대 안 마셔유 ㅋ
하여.. 냉동실 달래와 우렁을 가지구 부침개를 했어유..
좋은 꿈덜 꾸시구.. 좋은 벗들과 재미지게 노셔유~~ ^.^
댓글목록
삼합 언제 해줄겁니꺄.
찐하게 삭힌걸루요.
우렁 달래전이 넘 맛나 보여요 냠냠~~~~^^
좋아요 2우렁 달래전이 넘 맛나 보여요 냠냠~~~~^^
좋아요 2
달래와 우렁을 다져서 했어유~
밀가루 반 튀김가루 반 ..식감이 좋아유 ㅋ
삼합 언제 해줄겁니꺄.
찐하게 삭힌걸루요.
컴을 재우려구 했는디..댓글이 있네유
아니 ? 뭔 호랭이가 삼합을 먹어유 ?
더군다나 찐 허게 삭힐 걸 ..
호랭이는 체면을 지키셔야지유...생고기루.. ㅋ
제가 술 마실 때는
안주는 적어도 치킨아님 족발
아님 보쌈 ~
술은 주로 소주
그렇게 마시던 술도
손주들이 술냄새 난다고 하여
끊었습니다
담배는 군대가서 조금 하다가
안하고요
농막님 담배 안하시는거는 참 잘하신듯
주변에 담배로 아픈 사람들이 상당히 있어서요
그럼 혼자이신가여 ?
예전에는.. 마장동 뚝방길 고깃집에 자주 갔어유..
그때두 술 한잔에 고기 한 점.. 친구들은 많이 먹으라구 잔소리 ㅋ
담배는 군대에서두 고참들에게 맞어두 안 피웠어유..
그냥 편 하구 좋아유.. 등 가려울 때만 빼 놓구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