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있는데 ~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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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8건 조회 1,962회 작성일 21-06-17 21:55본문
어제
처남이
암 진단을 받았고
7월 초에 수술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래서 내일 위로차 처형 가족과
우리 가족 처조카들이 모이기로 했다
고향에서 우리 뒷집에 살던
초딩 고향 친구가 얼마 전 암 말기 진단을 받고
지금 치료를 받고 있다
과거 직장에서 함께 근무하던 동기생이
암으로 얼마 전 떠났다
지인들 가운데 건강 문제로 병원이나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왜 일까 ?
먼저 나이 탓을 해본다
대부분의 지인들이 나와 비슷한 나이인데
불과 10년전 5년전만 하더라도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육십이 넘어가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어제 처남과 통화를 하고
곰곰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그런데
이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었다.
담배와 술을 하고
운동은 멀리 하더라
소수는 사생활 문제 가운데 이혼등
병원에 가라고 가라고 해도 가지 않는 고집불통
그래서 몸속에 병을 키운다
다음이 특이한 성격 문제더라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상대를 불신한다.
특히 병원 의사들을 돌파리라고 하면서 ~
또한 스스로 스트레스를 생산하고 술을 마신다
지나치게 정치적인 문제에 민감하면서 스스로 열받으며 폭발 한다.
그러면
반대로 살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주변을 둘러보니 그런 것 같다.
댓글목록
예 청심님. 음주 흡연이 분명 치명적이긴 해도,
간혹 음주 흡연 않하는 사람도 암에 걸리는것을 보면...
긴세월 잘못들인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과 생활습관, 운동소홀에다
남들에 비해서 큰 충격을 여러번 받았던 인생사를 가졌거나
스트레스를 증폭 시키며 풀어내지 못하는 성격적 요인도 있겠고,
약하게 타고난 체질과 유전적 요인등도 큰 원인일것 같습니다 청심님
그럼요,타고난 체질이나 유전적인 것도 한몫하지만 미리미리 건강할때 자기 관리하는 것이 좋겠죠.
좋아요 1
주위에 아픈 사람이 늘어가고 있어요
먼저 간 친구도 이미 있구요
되도록 기분 좋게 살으려 합니다ㅎ
백세시대라곤해도 현대인들이 사고나
암에 걸리지않고 백세까지 산다는건
기적적인것 같아요
사는 날까지 긍정적으로 즐겁게 삽시당ㅎ
언젠가 납골당에서 출생년도를 봤어요
깜놀했어요
저보다 생년월이 빠른 사람이
어쩌다가 한나둘 보이더라고요
정말 말이 백세지 건 기적 같은 삶이지요
움직이며 즐겁게 사는게 중요하지요
병원에 누워서 오래사는 것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건강하게 삽시다
예 청심님. 음주 흡연이 분명 치명적이긴 해도,
간혹 음주 흡연 않하는 사람도 암에 걸리는것을 보면...
긴세월 잘못들인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과 생활습관, 운동소홀에다
남들에 비해서 큰 충격을 여러번 받았던 인생사를 가졌거나
스트레스를 증폭 시키며 풀어내지 못하는 성격적 요인도 있겠고,
약하게 타고난 체질과 유전적 요인등도 큰 원인일것 같습니다 청심님
너무나 정확하게 말씀하시네요
혹 가정의학과 박터 아니신지 ㅋㅋ
레벨이 그 정도 입니다
남들과 자주 다투거나 싸우는 것도 않좋아요
저희 삼촌이 툭하면 싸우면서 사시더니 단명했어요
그저 둥글게 둥글게 굴러 다니면서 ~~
그게 쉽지 않지만요
오늘 비가 내리네요
그래도 즐겁게 보내시길요
백세시대라곤해도 현대인들이 사고나
암에 걸리지않고 백세까지 산다는건
기적적인것 같아요
사는 날까지 긍정적으로 즐겁게 삽시당ㅎ
언젠가 납골당에서 출생년도를 봤어요
깜놀했어요
저보다 생년월이 빠른 사람이
어쩌다가 한나둘 보이더라고요
정말 말이 백세지 건 기적 같은 삶이지요
움직이며 즐겁게 사는게 중요하지요
병원에 누워서 오래사는 것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건강하게 삽시다
주위에 아픈 사람이 늘어가고 있어요
먼저 간 친구도 이미 있구요
되도록 기분 좋게 살으려 합니다ㅎ
누구 위해 살지마라
자신을 위해 살아라
어차피 갈 때는 혼자간다
그래요 갈 때는 혼자 가더라도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간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로 보면 달님 열심히 행복하게 사시는것 같습니다
그럼요,타고난 체질이나 유전적인 것도 한몫하지만 미리미리 건강할때 자기 관리하는 것이 좋겠죠.
좋아요 1
언젠가 방송에서 암은 유전이다 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관리는 본인이 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주어진 만큼 살고 간다는 것도
행복하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