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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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5건 조회 972회 작성일 24-07-05 16:43본문
대학 찰옥수수30개짜리 한자루사서
열개 쪄가 5개 갖고왔네야
작년부터 옥수수 좋드라고야
자두 한박스
송산포도 한박스 알큰거로 사드리고
울압지 좋아하는 노각 샀는디
하마 노각이 대풍인지
3천 했던 크기가 천오백으로 싸져서
4 개나 샀네야
마침 들어가니 엄니 식사 준비 하고 계셔가
후딱 노각 벗기고 잘라서 소금 절여드렸네야
옥시시 껍질벗겨 밥솥에 취사 두번하믄
얼마나 잘 익는지 몰러
앉은 자리서 두개나 까무꼬
노각 무침 한거 얻어왔네야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압지가 오전에 청소를 하셨다고
난 내가 청소 하고 오는게 존디 말이지
밥 무꼬 놀다왔시야
엄니가 작년보다 더 기운이 읎으시고
몸이 아프다고 내년에는못살거 같다 하시는디
아흑 눈물나오는거 꾸욱 참 !
댓글목록
걱정이 크겠네요
엄니가 밥을 잘 몬드신다고 전에 읽은 기억이.
밥 잘 못드시면 감자 고구마 단호박 옥수수 등
다른 탄수화물을 동치미나 소화를 도울 반찬과
좀더 드시면 엄니가 기운 차리실듯요
단백질도 드셔야 기운 나니까
오징어 싱싱할때 많이 사다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먹기좋게 썰어서
소분해서 냉동 시켰다가
하루 한번 꺼내서 초고추장 찍어 드셔도 좋고
소화력 떨어진 분들 위한
하루 필요한 단백질이 들어있는
단백질 음료도 있으니 검색해 보시길
울엄니께는 락토프리 분리유청 단백질
"셀렉스 프로핏 " 보내 드려서
하루 한병씩 드시게 해드리고 있네요
울엄니가 집안에서라도 살살 걸어다니셔야
소화가 잘 될텐데 힘드신가 잘 안걸으셔서
소화가 더 안되나봐요...
옥시시가 식어도 찰진다야
좋아요 3
여러모로 걱정이 많아요
뇌경색 환자라 입맛도 없으시고
기분도 고저가 심하고
몸도 불편하시고
울 엄니 입맛이 까다로워서
닭고기도 안드시고 전복 해물도 싫어하시고
맞추기 힘든데
그나마 옥수수 자두 등 과일은
젊을때부터 잘드신거라
사다드리고는 있는데
해가 갈수록 못드세요
모브2님이 굉장히 효녀시네요
안녕하십니까 패닝님
웬지 한방 치료는 안믿으실것 같지만,
요즘 한약재 믿음 안가서 식욕 도는 보약은
권하고 싶지 않고
혈액 순환 돕고 식욕 촉진하는 한방 침 치료는
어머니께 도움이 될것 같은데요
평가와 소문 좋은 한방병원 잘 알아보시고
일주 두번쯤 아버님이 어머니 모시고 다닐수 있는곳 찾아서
침 치료 꾸준히 받게 해 드리세요
수술이나 큰병은 일반 병원이 당연 좋지만
대사 질환이나 심혈관 계통 질환은 한방치료가
분명히 도움이 된다고 들었거든요
댓을 이제 봤네요
공룡님? 올만이시더~~
본시 허약체질이시가 젊을 때부터
음식을 아무거나 몬드셔가 그란지
평생을 기운 읎이 계시네요
마음이 무겁습니다 흑
안녕하십니까 패닝님
웬지 한방 치료는 안믿으실것 같지만,
요즘 한약재 믿음 안가서 식욕 도는 보약은
권하고 싶지 않고
혈액 순환 돕고 식욕 촉진하는 한방 침 치료는
어머니께 도움이 될것 같은데요
평가와 소문 좋은 한방병원 잘 알아보시고
일주 두번쯤 아버님이 어머니 모시고 다닐수 있는곳 찾아서
침 치료 꾸준히 받게 해 드리세요
수술이나 큰병은 일반 병원이 당연 좋지만
대사 질환이나 심혈관 계통 질환은 한방치료가
분명히 도움이 된다고 들었거든요
댓을 이제 봤네요
공룡님? 올만이시더~~
본시 허약체질이시가 젊을 때부터
음식을 아무거나 몬드셔가 그란지
평생을 기운 읎이 계시네요
마음이 무겁습니다 흑
걱정이 크겠네요
엄니가 밥을 잘 몬드신다고 전에 읽은 기억이.
밥 잘 못드시면 감자 고구마 단호박 옥수수 등
다른 탄수화물을 동치미나 소화를 도울 반찬과
좀더 드시면 엄니가 기운 차리실듯요
단백질도 드셔야 기운 나니까
오징어 싱싱할때 많이 사다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먹기좋게 썰어서
소분해서 냉동 시켰다가
하루 한번 꺼내서 초고추장 찍어 드셔도 좋고
소화력 떨어진 분들 위한
하루 필요한 단백질이 들어있는
단백질 음료도 있으니 검색해 보시길
울엄니께는 락토프리 분리유청 단백질
"셀렉스 프로핏 " 보내 드려서
하루 한병씩 드시게 해드리고 있네요
울엄니가 집안에서라도 살살 걸어다니셔야
소화가 잘 될텐데 힘드신가 잘 안걸으셔서
소화가 더 안되나봐요...
여러모로 걱정이 많아요
뇌경색 환자라 입맛도 없으시고
기분도 고저가 심하고
몸도 불편하시고
울 엄니 입맛이 까다로워서
닭고기도 안드시고 전복 해물도 싫어하시고
맞추기 힘든데
그나마 옥수수 자두 등 과일은
젊을때부터 잘드신거라
사다드리고는 있는데
해가 갈수록 못드세요
모브2님이 굉장히 효녀시네요
옥시시가 식어도 찰진다야
좋아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