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의 밤에 친구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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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작의정원 댓글 4건 조회 1,853회 작성일 21-06-28 21:24본문
두 가지를 꼽자면
(삼십여년전 얘기야)
첫째는
'김용'선생의 무협지(국내 번역본 다봤음)
자,타 칭 '김학'임
둘째는
'테트리스 게임'
어느정도냐하면
내가 테트리스를 하면
보는 사람들이 그 현란한 손동작에
감탄을 금치못했음 ~ ㅋㅋ
진짜 심각한 기계치인데
그니까
장인이라는 별호가 이럴때 붙는 거 임
나는
이 테트리스가 일본게임인 줄 만 알았어
근데 그 게 아니더라구
글고
'다음'에 플래쉬게임이라고 있었잖아
거기는 테트리스 스탈 게임이 많아서 가끔 했었는데
한참전에 종료가 됐어
얼마전에 그 얘길하면서
오래전 패밀리게임기 말했더니
아들이 구해본다고 했어
그다음 게임기가 현대 컴보이였었고
'슈퍼마리오' 그 거
둘 다 그냥 별 생각없이 버렸는데...
그 담에 풀스는 시리즈별로 지금도 다 있고
요즘 게임들은 잘 모르기도하고
축구 같은 것도 현실인지 게임인지
너무나 정교하고
총 쏘는 것도 애들은 헤드셋 끼고
막 작전지시 하면서 노는데
난
머니머니해도 칼싸움
.......
더 정확히는
나무로 만든 검 과
나무로 만든 성배
그 것 조차 필요없어진
무
.................
아직도
저 테트리스 음악과 뾰족 지붕 궁전을 보면 설레임
댓글목록
닌 두개다 못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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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님 또 다른 면 봄
깜놀하고 감돠
테트리스
잼죠
추억놀이
굿
책
좋아하시느마
ㅎ
쉼터에서도 그랬고
여기서도 가끔 받는 댓글인데
저는 항상 그랬어요
늘 같았다 생각하는데
보시는분들이 제가 여러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나봐요
게임 얘기나 무협지 얘기는
쉼터나 에피소드방에서도
여러번 했던거예요 ~ ^^
그땐 훨씬 더 젊으실 때고
책 많이 보시나 봐요
일중심
아무래도 그러다보믄 밖의 일 치중
살림 소홀하게 되죠
두개 다 암팡지게 잘 하는 사람
가끔 봐요
걱정되죠
완벽할 수 없거든요
요즘 파는 김치 맛나더군요
겜
치매 돔 됩니다
ㅎ
닌 두개다 못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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