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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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작의정원 댓글 7건 조회 1,810회 작성일 21-06-08 21:26본문
잡채가 먹고 싶드라구
사서 먹을까 몇날을 망설이다 간만에
해먹자 맘 먹고 어제 자기전에
냉장고 점검을 했는데 고기, 야채들 다 있고
해서, 오늘 나가면서 고기 내놓고
들오자마자 여기 딜다보고는
미친듯 요리를 했어
애들 클 땐 친구들까지 거의 매일 와서
해먹이는 즐거움도 컸었는데,
내가 뭘 하다보면 손이 커서
잡채를 들고 나가서 팔아도 될만큼 많이 했는데,
아니 오늘도 나혼자 저녁을 먹게 됐네
저 걸 다 어째
걍 냉장고에 넣어뒀어
밥은 탄수화물 줄이려는 이유도 있지만
집에서 먹을 일들이 줄어서기도하고
나도 하루에 한 공기도 안먹다보니
아,점엔 오트밀
저녁엔 고기나 생선에다 밥은 3/1 공기정도
게다가 오늘처럼 잡채를 먹는날은
고기 버섯 양파 파프리카 부추 듬뿍
당면은 조금만 먹고 탄수화물 겹치니까 밥은 생략
저녁 먹기전엔 항상 토마토 큰 거 한개나
방울토마토 한접시로 먼저 배 채우고
이런식이라
현미 귀리 보리 호밀쌀
요즘 일케 섞어서 밥 해먹는데
각각 1,2키로짜리 적은양으로 산다고사도
섞어서 조금씩 하니까 몇달을 먹어
내 주변인들은 대충 비슷해
장사하는 절친은 가게서 먹고
성당 다니는 절친은 외손녀 딜다보면서 거서 해결하고
한 살 아래 사촌동생은 주문하거나 외식하거나
다들 바뻐 요리 안한지들 좀 됐고
저녁 먹고 비타민C 먹고 실내자전거 좀 밟고
습관처럼
댓글목록
식단 보니 음청 날씬 하겠다ㅋ
난 밥수니 떡수니 빵수니
탄수화물 3종 세트 없으면 손 떨음
쌀밥을 먹어야 먹은거 같아서뤼..
종나게 처먹고, 대신에 운동 열심히 하자 주의.
그래서 근지 몸무게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애요.
식단 보니 음청 날씬 하겠다ㅋ
난 밥수니 떡수니 빵수니
탄수화물 3종 세트 없으면 손 떨음
컴터 끄려다 다시 로긴했다
달아 내가 원래 좀 소식을 하긴했어
단음식도 안 좋아하고
근데 맨날 조금만 일해도 당 떨어져서
손을 떨고는 했었거든
어려서부터 약하기도했고
그런줄만 알았지
근데 작년 가을에 기능대체의학 하는 병원에 가서
알도 됐고
내나름 공부도 많이 했는데
당 떨어졌다고
당분이나 탄수화물 종류를 계속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서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 이치더라구
.................
내일 또 놀자
졸면서 댓하려니 누 ㄴ이 막 감겨
낼 보자
잘자구
간다아 ~
위에 제대로제대로 썻나 몰겄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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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가 빠졌네
밥할때 콩 종류 한가지 꼭 넣음
병아리콩 강낭콩 서리태 완두콩 등등
.....
나는 또 자야하고
무탈한 오늘 하루 감사하고
이만 갑니다아 ~~~
탄수화물을 확실히 줄이시네요
거기에 운동을 하시면
몸매는 자연히 살아나지요
아마도 지금도 그러실듯요
나이 들면서 고생 덜하려고
몸부림치는 수준이예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