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운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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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가본도 댓글 2건 조회 1,875회 작성일 21-06-03 21:01본문
사내들은 여자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어 한다.
그것 땜에 그러는 줄 자신이 모르고 그럴 뿐이다.
가소롭기도 하고, 손구락 오그라 들ㄱㅔ도 하고,
구역질 나게도 하지만 그 시도가 중단된 적은 없다.
그 노릇이 먹히는 여자가 꼭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물론 실제 있다.
그러나 대체로 가상한 노력은 좌절되고,
어느 때부터는 뜻도 없이, 습관이 된 채 그 노릇을 지속한다...
어디를 가도 사내는 여자 앞에서 그러기를 멈추지 않는다.
먼저 보는 놈이 임자일 만큼 헤픈 여자라 할지라도
취향을 고집할 때가 있는데 정작 사내들은 눈치가 없다.
해튼간에 ...
추천5
댓글목록
그 노릇을 하기에 와꾸가 좀 되셔서ㅋ
경쟁력이 있어요
작은 노력 큰 성과ㅋ
'빽빽한 구름은 끼었으나 비는 오지 않는다'
음 그렇군요
본능이라고 해야 되려나요ㅎ
'빽빽한 구름은 끼었으나 비는 오지 않는다'
음 그렇군요
본능이라고 해야 되려나요ㅎ
그 노릇을 하기에 와꾸가 좀 되셔서ㅋ
경쟁력이 있어요
작은 노력 큰 성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