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드는 저녁 술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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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농막맨 댓글 17건 조회 1,914회 작성일 21-06-16 12:04본문
많은 양은 아니고 한 두어 번 해 먹을 정도만 주워 와서 바로 물에 담금
이틀을 담근 후 햇볕 좋은 곳에 깨끗한 돗자리를 펴서 말림
도토리 가루를 만드는 과정이 절대 쉽지 않음.
잘 말린 도토리는 껍질을 벗기기가 쉬움.
껍질을 제거하고 4일 정도 물에 불린 후 방앗간에 맡기거나 믹서로 곱게 갈기.
곱게 간 도토리 가루를 삼배 자루에 넣고 조물조물 한 후 물을 거라 앉힌 다음
도토리 전분 가로를 햇볕에 잘 말려서 소형절구로 곱게 빻는다.
도토리 가루는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고 함.
도토리묵 만들기는 어렵지 않음.
도토리 한 컵에 물 5컵~6컵 (기준은 모두 조금씩 차이)
도토리 가루는 한 시간 정도 물에 불림
주의점: 한 방향으로 계속 저어주어야 함.
미리 그릇에 들기름을 발라 둠
은근한 불에 소금 한 꼬집에 참기름 약간 넣고 한쪽으로 저어야 함.
어느 정도 점성이 생기면 약한 불로 계속 젓다가 색깔이 진해지면 끝 ~~
묵이 완성이 되면, 바로 뚜껑이나 비닐을 덮어서 냉장고에 보관 (그냥 두면 말라 비틀어짐)
양념장(간장 고추가루 매실액 설탕 마늘) 과 양파 상추를 넣어서.. 각자 취향으로~~
댓글목록
어릴 때 엄마가 도토리 따다가
만드는거 많이 밧어요
품이 엄청 드는 작업이죠
할매는 묵사발~~
좋아요 2
대단해요~ㅎ
도토리묵을 직접요~?
농막님~
완벽한 주부이심~ㅎ
첨엔 여자분 인줄 알았거든요?
남자란거 알고나니 누군지 알거 같아졌어요ㅋ
틀릴지 모르니까 혼자만 알구 있으야지
그러구 있음요ㅋ
무침도 좋고 묵사발도 좋고
부침개도 다 맛 있는게 도토리에요ㅎ
도토리묵 만들기 귀찮음
국산 도토리 가루도 좋아유~
얘덜 오면 주기도 좋구~~그냥 한 일이 없어서 만들어 봤슈~~~~
ㅋㅋ농막군은...................호래비여?ㅋㅋ
요리솜씨가 작난이 아닌뎁~?ㅋㅋ
안 갈켜 줌
커피 한 잔에 인색한 사람에게는
마리쉐프님 오신줄 ~!!ㅎ
농막에 사시는 맨님 대단하십니돠..엄지척!
손 맛은 없어유~~ ㅋ
좋아요 0
대단해요~ㅎ
도토리묵을 직접요~?
농막님~
완벽한 주부이심~ㅎ
아주 쬐끔 만들었슈~~ㅋ
좋아요 0도토리만 들이대믄 단가보이 모 낸티 사과할 거 없슈? 아주 경망스럽기가 짝이 없든데
좋아요 1할매는 묵사발~~
좋아요 2사과 못하겠음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하슈 받아들일테니
좋아요 1
도토리묵 만들기 귀찮음
국산 도토리 가루도 좋아유~
얘덜 오면 주기도 좋구~~그냥 한 일이 없어서 만들어 봤슈~~~~
어릴 때 엄마가 도토리 따다가
만드는거 많이 밧어요
품이 엄청 드는 작업이죠
거의 모 노가다 쥬~~
먹는 사람은 과정을 다덜 모르더라구유~~
울 얘덜도..맛나다구만 하더라구유~~
첨엔 여자분 인줄 알았거든요?
남자란거 알고나니 누군지 알거 같아졌어요ㅋ
틀릴지 모르니까 혼자만 알구 있으야지
그러구 있음요ㅋ
무침도 좋고 묵사발도 좋고
부침개도 다 맛 있는게 도토리에요ㅎ
여기 나 아는 이가 ??
틀리구 맞구는 접어 두시구~~그냥 놀다가 갈께유~~ ㅋㅋ
네^^
좋아요 0게판을 헤집어 놨으면 정리를 하든가 말든가 해야지 도망치는 건 뭥미?
좋아요 1농막맨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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