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과 안전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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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우파이 댓글 1건 조회 1,848회 작성일 21-05-28 17:41본문
나는 세돌군이 당연히 지리란 걸 알고 있었던...
지구상의 몇명 안되는 천재중의 하나인 지도 모르겠다는 것을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암튼 그랬다.
결국 수싸움이고 경우의 수를 누가 더 집적했으며,
상황과 예시마다 대응메뉴얼을 무수히 구사할 시스템의 종결편인 알파고를
이길만한 바둑기사는 현존할 수 없다.
물론 내가 두었다며는 얘기는 달라지지만,왜냐면
어렴풋한 유년의 꿈은 늘 같은 패턴이어서
머리에 면류관까지는 아니고 바로 그 아랫계단쯤의,
제갈량이라고 만조백관 명함을 들고 다닌 것으로 부팅이 된다,허권날...
오래된 아파트에는 노년층이 살며,
가끔은 이런 노련?한 아파트에도 엘리베이터를 누가 시공해줬을까 싶기도 하다.
대체로 매스컴을 타는 성적인 사건은 전무하다.
늙었다구 해서 연정이나 욕정두 없으리란 거는 터무니없으며
철부지로 종결될 노년들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엘베문이 열릴 때마다
시력을 집중하지만 번번히 꽝일 터인데두 혹시나 휘번득이지만
역시나 안전한 아파트.
미인이 없어서 안전하다.
커피 타..
안전이란 몰까...
혹시나 무력감을 전염시키는 존재일까.
빈 엘베에서 나는 감시카메라가 있건 없건 도발한다.
천천히 아래로 내리는 순간 나는 올가심에 젖어든다.
신이시어...정녕
왜?
멀라꼬?
이리도 완벽한 미모를 주셨다는 말이외까나아~~~~
사이드뷰를 보다가 턱을 있는대로 제껴본다.
기나긴 모가지의 선이 나를 유혹한다.
정녕 배급제 불가한 이나라에서
진정한 목선의 결정판을 나눠주지 못하고........ㅜ.ㅜ
띠잉......................1층임미닷!
댓글목록
하이고야 ~ 답 읎다 ~
세돌이가 질 거라는 거 다 알고있었음
왜냐?
상대는 삼천갑자동박삭 였거등 요 ~ ㅋㅋ
하이고야 ~ 답 읎다 ~
세돌이가 질 거라는 거 다 알고있었음
왜냐?
상대는 삼천갑자동박삭 였거등 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