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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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11건 조회 1,857회 작성일 21-05-27 16:29본문
그저께 사온거 베란다에 이틀 뒀더니
노랗게 잘 쉬었ㅇ시야
울애덜은 쉰거만 무거서 생김치나 막담근거 입에도 안돼
특히 오이는 골쿠라져서 골마지 끼기 전 요런것도 잘 묵드라고
내가 사오는집이 맛은 존디 오이 두개 무쳐놓은거 7천원여
난 참 비싸다 하면서도 내가 몬담그니 사는디
솔까 애덜용여
으른은 입에도 몬되야
하마 일 좀 보고 들오니 눈이 뒤집혀가
애덜꺼고 나발이고 한덩이에 멸치볶음이랑 밥한사발 무겄네이ㅏ
아휴 역시 밥심이 최고여
꿀맛이다야
댓글목록
배고픈 시간인데요~~~
저녁 맛나게 먹으려면 간식 먹긴 좀 그렇고~~~
저녁은 닭 갈비 묵고왔는디요
올만에 한 십년? 만에 무겄는디 ㅠㅠ
다신 안무글듯요
팍 시꼬브라진 오이 소박이 국물에 참기름 넣고 깨보숭이 팍팍 쳐서 국수 비비면 음청 맛난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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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널 참기름 얻어왔는디 잘되았네 국물에 밥이나 좀 비벼야지
워냥 양 적어 비빔할 국물은 없 큭
ㅋ청소두 잘 허구...요리두 퀸왕짱인듯....!!
아참~!미인 포함.ㅋ
요리는 개똑이라하믄 딱이지야 ㅋㅋ
다 늙어빠지가 이젠 입주변이 늙드민
엄청 고민스러 미인탈퇴혀야함 ㅋ 그동안 마이들었다아이가~~~
점심 늦었네요~
딤채에 엄마가 주신
오이소박이가 있었네요~
끼니때 반찬과 먹던 떡을 끊고~
대신 밥을 먹으니
요즘 입맛이 뚝 떨어짐~
언제부턴가 밥이 맛이 없...
저녁엔 삶아논 팥에 찹살과
수수 넣고 수수팥밥 하려고요~
소금 조금 넣고 지으면
떡맛이 날듯해요~
와 연우님 복 받으셨네야
엄니가 김치도 담가주시고
전 5 넌전으로 끝났고
가끔 조우가 맞을때 반찬 얻어와요
엄마도 김치 주문해 드시는데
해주시는분이 계셔가 그거 많을때 갖고오기도요
아니 밥맛이 꿀맛인데 밥이 맛없으면 어쩔
뭐라도 넣어서 꿀떡 무거야 이뻐지죠
역시 연우님은 공주였오 흑
아스크림과 떡을
자주 먹다보니~
관리 필요해서 끊은건데
무슨 공주요...? ㅜㅜ
나 절대 공주아뇨 흔흔녀라오~ㅋㅋ
그냥 몇달전부터
흰밥 잡곡밥등 모든 밥이란
밥이 다 맛이 없어서~
반찬만 먹게되니 속이 거북해서~
달지 않은 절편이나 콩백설기
등을 밥대신 먹은것뿐~ㅎ
몇주전 무우 두개
얇게 썰어서 절이고~
연한 열무 세단 따로 절여서
나중에 두개 섞어서
알타리무 열무김치맛 나게
처음 해봤는데
익으니까 맛이 있네요~ㅎ
자랑 하는검~ㅋㅋ
젤 좋아하는 김치가 열무김치요
반찬통하나 얻어무금 좋갔시야
특힝얼가리 섞어가 고치가리 팍팍 뿌린거요
엄니 딸이믄 연우님 솜씨 짱일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