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보드 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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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테끼밥줘 댓글 4건 조회 2,129회 작성일 21-05-27 16:51본문
통신으로 시작해서
인터넷까지 왔으니
32년차 키보드 워리어다.
뭐,
이 정도 짬밥이면
별네개 대장 정도는 달고 있어야 하는데
겨우 하나 달았다.
그것도 거의 탑에 속하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공직선거법위반"
첫번째는 법률미비로(95년도 최형우가 고발한 사건)
김영삼에게 달려가 무릎을 꿇었는데
눈길 한번 안주더라~
" 아~ 절마.... 사람이 쫌생이네~" 대면한 소감이다.
dj는 허어 웃더라.
머 첫번째 사건은 당사자에게 직접 사죄하고
소취하가 되었지만
건대사태 당시 3001명 구속시킨 동부경찰서장놈
공직선거나온타카길래 순사는 절대 민생을 관장하는
목민관 자리에 앉으면 안된단 논리를 펴면서 과거 공무과정에
있었던 사건을 끄집어내 언급 했더니 그거이 선거법상
"사실직시 명예훼손"이란다.
변호사 선임하고
당시 중국, 미국 출장다니느랴 정신 없었는데
변호사가 워낙 유능했던 분이시라
중국 파트너회사 비즈니스 계획이 담긴 서류(중국측)를 첨부해서
제출 했더니 머...형사 재판인데 출석 한번 안하고 그냥 삼백 먹었다.
갈끔하니~
삼백만 먹음 돈빵으로 괜찮은데
선거법 위반 해따꼬 5년간 선거권, 피선거권을 빼앗아 가버린 거다.
노무현대통령에게 쫌 미안한게 당시 노무현 대통령 출마땐데
나가 투표를 못해줬다. 머...그래서 당선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한때
위 이미지처럼 나도 저련 느낌으로 키보드 워리어직을 행했을 때가 있었다.
정치, 이념적으로 민족주의자인 내가 취할 수 있었던 것은 키보드 타빨의
한나라당행이였다.
개인적으루~
여기 언급하면 알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에, 게시판에서 일어나는 개인적 소송은 거짐 쌍방과실형으로 나올 공산이 크다.
일방적인 폭언을 듣고 대응 자체를 하지 않고
그냥 고소장 제출해버리는 사람이 열에 한명정도?
그 외엔 주거니 받거니 하다 결국 경찰서로 간다.
이 과정에서 쌍방과실이 성립 되는 것이다.
그까네
고소미 쳐 먹이고 싶다믄
그냥 암소리 말고 캡쳐 떠서 고소장 첨부해가 경찰서에 제출 하는기다.
그래야 요즘같은 국고 손실이 많은 시대에 국고를 널널하게 채워넣는데 기여 하는기다.
그렇지 않다면
갸가 이놈 하믄, 강아지는 저리 가라 해뿌라~
머한다꼬 상대도 안되는 강아지캉 놀아줄라카는지...
타빨쟁에서
딸리는 사람이 경찰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버르장머리 고쳐 놓으려 가는 경우도 있다.
그땐 그냥 현피 뜨면 된다.
내손에 피 안묻히고 신사임당 너댓장 던져주믄
연변 개장수들 개 잘 잡아준다.
누가 연변 개장수냐고?
건대 앞에 마라탕집에 가믄 연변 개장수하다 온 넘이 마라탕집 하고이따
글마한테 연락처 항개만 던져주믄 얼마 지나지 않아
개 한마리가 술에 취해 전봇대가 일어나 줘 박아가 머리가 깨져따나 어째따나란
말이 흘러흘러 귀에 들어 온다.
이딴거도 싫음 그냥 그런갑따~가 쵝오다.
쉼터에서 마랴
반토막이랑 설전을 논할 때
전과 야그 나오믄 내가 짜그진 이유가 있다.
군대에서 휴가 나와가 인천에서 전철다고 서울역에 내려가
지방에 사는 아그들 밥먹여 내려 보낼라꼬 집으로 걸어가다
전경들캉 시비가 붙었는데 시청역에서 당주동(세종문화회관뒤)까지
그냥 걸어갔겠어? 곤조가 부름서 어깨동무하고 갔지....가다가 전경들이
조용히 하라카니깐 따구가 전경들 쪼인트깟고 그러다 패쌈벌여지...
남대문 경찰서에 가니깐
우릴 간첩잡들이 하듯이 오다가다 하는넘들 죄다 한마디씩 듣고 있다
헌병들 와서 우리들 이첩받아 여단으로 데불고 가서 복귀 하는 바람에
휴가고 나발이고 죄다 황된 사건이 있었어.
머...군검찰에서 기소유예....죄가 되는것 같지만 죄가 아니다...란 판정받고
군장하고 일주일동안 뙤약볕에서 향후 키보드 워리어가 되기 위한 체력훈련을 했다는~~
아..갑자기 쌈박질 하고 자프다.
오늘 술 한잔 머꼬 누캉 시비 붙어뿌까?
댓글목록
그쵸 가끔~
쌈박질 하고싶은 날은~
분노의 폭풍 걷기를~
대신 권해 드림니다
스테끼님~
꽈리고추 멸치볶음 만드는
잘생긴 모델 차줌마 보면서
댓글질을 하네요~
ㅋ권하지 마세여..........
따악~!글을 보무는 말 안 듣게 생기지 않었세여?저냥반..
이제는 돌아와 마나님 앞에 순한 양 이구 그러시죠? 밥 안 줄까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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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여태 술 못끈으셨수?
난 매일 말술야....
그쵸 가끔~
쌈박질 하고싶은 날은~
분노의 폭풍 걷기를~
대신 권해 드림니다
스테끼님~
꽈리고추 멸치볶음 만드는
잘생긴 모델 차줌마 보면서
댓글질을 하네요~
ㅋ권하지 마세여..........
따악~!글을 보무는 말 안 듣게 생기지 않었세여?저냥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