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어젠 강릉, 주문진으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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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8건 조회 610회 작성일 24-06-14 22:43본문
어제도 지인을 만났음다.
그러니까 매일매일 다른 사람을 만나는 여행 중임다.
강릉단오제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 강릉으로 고고~~
남대천 다리밑 응달에 차를 세우고 택시를 불렀더니
젊은 기사가 오더군요.
단오장에서 가장 핫플인 곳에 내려 달라고 하고
맛집과 카페 추천을 좀 부탁해서 그 스케줄대로 행했음다.
단오장엔 가보니 남대천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엔 이불도 팔고 커피들도 팔고 굿당도 있는 것 같고...
반대편은 다양한 물건들을 팔기에 여기저기 한 바퀴 구경하다가 아들 양말 네 켤레를 3000냥에 샀는데 맘에 들었음다.
메이드 인 코리아라 더욱 더 싸서 맘에 듦.
날씨도 덥고 볼 것도 없어서 다시 택시를 부를려고 했는데 바로 앞에 택시가 보여서 그냥 탔더니
그 아저씨가 우리가 말한 셔틀 주차장을 모른다고 해서 이리저리 돌다가 겨우 주차장을 찾았음다.ㅠㅠ
교동 해다미에 물회가 유명하대서 그곳으로 고고
물회를 시키니 보쌈도 나오고....션한 물회를 맛나게 먹어주고...
다시 주문진 스벅이 새로 오픈하고 예쁘대서 드라이브겸 달려 스벅 갔는데
신상이라 깔끔하고 예쁘게 해놨더라고요.
음료 마시며 한참을 놀다가 솔밭길로 향해 경포대 쪽으로 나오는데 영진 해수욕장이 보여서
발도 담글겸 내려 갔더니 골뱅이가 지천인지라 그냥 조금 주웠음다.
해변길도 걷다가 다시 드라이브 하며 경포대 함 들러주고 경포호도 함 드라이브 하고 전에 잤던 스카이베이랑 존슨지 모시기 호텔 좋니안좋니 얘기하다가 집에 와서 골뱅이 끓여서 먹고...
저녁은 돼지숯불구이 먹으니 하루가 다 가더군요.
지인은 보내고 혼자 잤음다.
이거 매일매일 체인징 파트너네여.ㅎㅎ
담주 빈 스케줄을 혼자 즐길까 누구를 초대할까 고민 중... .
일단 남편 당첨!!!
댓글목록
혼자 사는 게 가장 편함 굿 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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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여~~
낼은 파티 해야해서 장을 좀 볼까해여
혼자라면 전국을 떠돌며 이리 살아도 나쁘지가 않겠구나 생각든다.
그나저나 아들 셤 기간인데 밥도 해주고 태워도 줘야 하는데 좀 너무 하긴한데
자기합리화 차원에서 성인인데 나몰라라 해도 될 것 같아. 위로 중임.
너도 남못지않게 특이하다
뮨상관
어련히 잘 알아서 하랴
더 좋아할겨
엄마 없는 걸
파뤼사진 부탁해요
미챠
-.-
어마어마 하구먼
강릉 오일장 이네
웁쓰
갑툭튀
바다
씨
나와서 깜놀 했다야
예고편 이나 하든가 말든가
소라 속이 특이햐?
바닷물 시원해 보인다
♡
단오장 다녀왔다니까 웬 오일장?
바다에 들어가려고 래쉬가든 챙겨 왔는데 망상바다에 함 들어가 줘야지.
그랴 단오나 오일이나 그기 그거쟈 몬 대수여 망상해수욕장 19살때 가봤다 에휴 ;.,:.;.,.:;.,;,
넘 기억소환 했나브이
힘들오
어구구
~~
쑥갓 꽃이 이쁘더라....아래 꽃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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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갓꽃 옆 사진 귀욥다 근 또 어디서 찍은겨
에너지 딸림
휴식 필요하무므니다
덩그렁
유캔두잇
아이캔낫
땡뮤
,.;:,,♡
밤바다 좀 찍어서 올리든가 말든가 ㅡ,_ 난 이제 집 드갈롼다
마이 있었다
시원햐
집 한증막여
낼은 비가 오니 나의 날이라고 해도 좋을 마이 데이즈 !
결혼식 가야해서
좀 구질구질 하겄지만 그랴도 성스러운 결혼식 이니 가봐야지
오케
사진쓰 60방 투척했으 ♡
밤바다 졸려서 나중에 올리든가말든가.
사진 올린 거 보니 새로 산 썬구리 끼고 마스크하면 봐줄만 하겠더라야...참고햐
이 더운데 마스크는 왜 하냐
좋아요 0내 말을 이해를 못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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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 남 의식 글케 하고 사냐
걍 내 꼴리는 대로 살아
난 그런 거 없다
그랬음 벌써 어케 했지
나는 그냥 나대로 살란다
그래서 사진 안올리는 겨 ?
그러지 말래두
에허
깅 올리 안 왜 못 올리냐 !
실제로 보면 이쁘다
일부러 못생긴 사진 올린다 고 내 얘기했잖
난 여기 이쁜사진 안올린다
미칫나 ¿
그짓을 하게스리
미인대회 아니공
뮤하는 짓덜인지 원
낸 싫다 !
긍끼 걍 사진 올리라고욧~~~~
여행은 그렇게나 다니면서 본인 사진 1장 찍지 못하는 것도 진정 말이 안된다
ㅠ
( 알다가도 모르가쓰 미챠 ㅡ.-) &
체인징 파트너 노래 간만에 올려봄다.
이 노래는 대학 들어가서 1학년 체육시간에 왈츠 배우면서 들었던 노래임다.
그후로 한찬 뒤에 스포츠댄스 배우면서 다시 들었던 노래인데 간만에 올려봄다.ㅋ
남편 잘 했네
초당두부 먹어야지
경포대만 10번 갔다
결혼 초창기 애기 데리고
그때 그 유명한 커피 강릉 처음 생길 때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이네 ?
매운탕 맛있지 !
오징어 사먹어라
신사임당 가봤는지 ¿
밤바다가 최고여 ~~~~~~~~
사진 좀 찍 올려
너 !!!!
하튼 잼께 놀다 와롸 ////
( 세상 구차니즘 이제 가라고 해도 못 감 내는 ♡
초당두부마을 동화가든인지무너지 짬뽕두분지가 맛나
커피천국이긴 하지..가을 커피축제 드라이브로 다닐만은 하더만.
오죽헌 예전에 가봤지. 지금은 안가. 학생도 아니고...가게 안 됨.
경포대 좀 파도 쎄 밤엔 특히나 여긴 찜통인데 잘 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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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미리 즐기는거지. 사람도 별로 없을 때라 아주 좋아.
시간날 때마다 바닷가 걸어.